구라보노
구라보노 LV.32
받은 공감수 (11)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0.5 작품

악녀인데, 엄마가 되어버렸다
1.5 (6)

소설 속 악녀로 환생했다.여주를 질투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끝내 처형당하는 악녀로.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남주에게서 멀어지기로 결심했다. 그런데……“임신, 하신 것 같아요…….”말도 안 돼. 이게 무슨 일이야!원작에도 없는 임신을 하게 되다니?아이와 내 목숨을 지키기 위해, 나는 애 아빠인 남주에게서 도망쳤다.그리고 7년 뒤,“누가 멋대로 도망치라 그랬지?”그 남주님이 대륙 끝까지 쫓아올 줄이야.* 일러스트 : 곰지* 타이틀 : 림재

계약 결혼이 끝났다
0.5 (1)

눈속임 부부로 살기로 했던 계약 결혼이 끝났다.나는 집안으로부터의 자유를 원했고,그는 기반을 다질 내 집안의 뒷배경이 필요했다.그로부터 3년, 우리는 무사히 계약 결혼을 마쳤다.이혼 서류에 도장만 찍으면 서로 원하던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터였다.“이제 슬슬 이혼 서류 준비를 하는 건 어때요?”“뭐? 그게 무슨 소리야?”“이혼 준비를 하자고요”“그러니까… 이혼이 뭔데?”아니, 미친 건 너 같아요. 3년 내내 다정했던 계약 남편은 어디 갔는지 북풍한설 풀풀 풍기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공작 각하만 남았다. 약속했잖아, 당장 이혼 서류에 도장 찍어!

레이디 투 퀸
2.36 (7)

황후였던 언니는 함정에 빠져 폐후가 되었고, 가족들과 함께 참수당했다.삶의 마지막 순간, 페트리지아는 후회했다.‘차라리 내가 당신의 황후가 되었더라면.’그녀는 황제를 사랑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그럼 모두가 죽지 않고 행복했을 텐데.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언니가 황후가 되기 직전으로 돌아와 있었다.지난 삶의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페트리지아는 중대한 결심을 한다. “언니 대신 내가 퀸이 될게.”과연 황후가 된 페트리지아는 행복한 결말을 거머쥘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