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보노
구라보노 LV.32
받은 공감수 (11)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3.0 작품

만렙으로 사는 법
3.38 (17)

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도 얻고, 청순가련한 미모의 꽃사슴남 ‘카라드’와 썸도 타는 그녀.하지만 세영의 원세계 귀환을 조건으로 건 ‘주신’의 퀘스트는세영과 동료들을 장대하고 어두운 음모 속으로 얽어들어 간다!게다가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카라드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레전드급 난관의 연속을 그녀는 돌파할 수 있을까?[일러스트] 녹시[로고 및 표지 디자인] 이샘

환생표사
3.83 (671)

내 꿈은 표사가 되어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어느 날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쌍욕을 시전하며 저항하다가 뒈지기 전까지는….

내 가족 정령들
3.0 (1)

[1~3부 합본]탁목조 판타지 장편 소설『내 가족 정령들』어느 날, 정령을 다룰 수 있게 된 남자최루탄우연과 인연이 겹쳐 오행을 깨달으며 걷게 된 정령사의 길그리고 흘러간 수십, 수천 년의 시간새로운 세상, 그리고 새로운 운명정령들과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폐하가 너무 잘생기셔서
3.67 (3)

눈을 떠 보니 시골 영주의 딸, 다이아나 켄달의 몸에 빙의해 있었다.귀족이 되었으니 이번 생은 꿀이나 빨고 살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으나,다이아나 켄달은 허울만 귀족일 뿐, 평민이나 다를 바 없었다.그렇게 힘겨운 소시민의 삶을 살던 중우연히 본 책 속에서 세상의 빛을 발견하게 되니,그건 바로 너무너무 잘생기신 황제 폐하!그리고 소문으로만 듣던 황제를 마주하는 순간,다나는 덕통사고를 당하게 되는데……‘폐하와 같은 하늘 아래 살기 위해 이 세계에 왔나 보다!’덕계못은 옛말이다!매일같이 계를 타는 성공한 덕후의 인생 역전 스토리!#빙의물 #알콩달콩 #명랑개그 #로코 #황제남주 #금손여주 #남주덕질하는여주[일러스트] AKGI[로고 및 표지 디자인] 송가희

랭킹 1위를 영혼까지 털어버림
3.99 (59)

#헌터물 #포스트아포칼립스 #현대판타지아닌 밤중에 던전에 휘말린 일반인 손모아.배가 고파 던전 동굴에 난 풀을 뜯어먹으려다 그만 채집 헌터로 각성한다.여차여차 어찌저찌 간신히 던전에서 탈출하고,다시는 던전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회사에 출근했더니 또 그 던전이다.아니, 왜! 이 거지같은 던전에 두 번씩이나!그래도 다행히 이번엔 전세계 헌터 랭킹 1위가 도와주러 왔다.헌데 알고보니 저놈의 랭킹 1위, 보스 레이드를 솔플로 뛰러 온 거였네?민간인 구조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으니 내 목숨은 알아서 챙겨야겠다.이번에도 살아나오는데는 성공!다만…… 랭킹 1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렸어.이 랭킹 1위,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는데 이것이 인맥의 위력인가!하지만 달콤한 보상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힘이 닿는 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던전의 보스를 죽이겠다고 약속해줘.]예?#아이템_대신_남주의_영혼을_털어버림#남주성불기원세계정복하는여주 #세계최강여주#제.연.기.가.어.때.서.요 #어디가서사기는못칠여주 #먹방여주#차가운헌터남주지만내여주에게는따뜻하겠지 #아주독한남주 #5만원짜리남주#여주판타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황금숲
3.94 (74)

<1권>엘데 섬의 레니에, 이난나의 사랑을 받은 자여.그대는 숱한 사내들을 홀릴 향기를 갖고 있구나.너를 사랑하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잊지 마라. 너는 내게 생명을 빚졌고, 나의 사람이 되기로 약속했다.네 목숨은 내게 속했으니 내 허락 없이 네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네가 사랑하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면, 네게 반드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다. 너를 해하려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너를 해치려는 모든 신의 손에서.”축복은 저주가 되었고, 선택은 족쇄가 되었다.레니에는 더 이상 그것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특히,누군가를 사랑해 그 저주까지 옮기는 짓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2권>“나를 위한 임무만 완수하고 오면, 네 가장 간절한 염원을 이루어 주겠다.내 마지막 명령이다. 무사히 돌아오너라, 레니에.”황금숲의 새 주인이 되어 레니에를 곁에 두었던 기치다는 그녀를 북국으로 보낸다.“나는 너를 마음껏 사랑할 것이다. 너 역시 마음껏 나를 사랑해 줘.우리는 지상에서 허락된 시간 동안 모든 행복을 마음껏 누리면 된다.”북국 열한 부족의 왕이 되어 필사적으로 레니에를 찾던 쿤은 드디어 그녀를 만났다.네 앞에는 두 개의 길이 끊이지 않으리.그 모든 갈림길에서, 너는 네 운명을 선택해야 하리라.너를 죽이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네가 죽이는 두 명의 사내가 보인다.그러나 간신히 찾은 듯했던 안식은 깨지고자비 없는 이난나의 예언이 끝까지 목을 죄어 왔다.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3.96 (156)

큰오빠는 6년 동안 실종되어 중2병을 얻어 귀환했다.작은오빠는 느닷없이 미래에서 회귀했다고 주장한다.봉사활동 나간 막내 오빠는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니 넘어가자.각자의 주장대로라면 귀환자와 회귀자. 지금 당장 어디 소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해도 부족하지 않은 쟁쟁한 이력이다.이에 이보배는 여동생이자 가장으로서 일갈했다.“이 밥버러지 식충이들! 당장 나가서 일하지 못해!”소녀가장은 오늘도 뒷목을 잡는다.

리셋팅 레이디
3.89 (171)

책 속에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다.하지만 이야기가 다 끝나고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눈을 뜨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끝은 역시 죽음이었다.독살, 교살, 추락사, 병사, 압사, 소사, 아사….캐런 하이어는 124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일러스트:...

그림자 없는 밤
4.01 (150)

* 4월 14일 오픈된 <외전 1화 ~ 외전 5화>는 <외전 단행본 4. 봄의 끝자락> 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용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판타지물 #빙의물 #성장물 #기사여주 #엉뚱여주 #능력여주 #외강내강 #황자남주 #까칠남주 #상처남주 #냉정남주 [깊은 숲에 들어가면 그림자에게 잡아먹힌다. 숲의 그림자는 사람이 보지 않을 때 움직인다. 깊은 숲에는 사람을 흉내내는 그림자가 있다. 숲의 그림자는 말을 한다.] 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

회귀 시작이 게이트라곤 안 했잖아요
3.3 (47)

최후의 결전에서 싸우다 눈을 감았다. 그것이 내 평온한 안식이었을 터였다.그러나 눈을 떴을 때,[알림: 게이트에 입장하셨습니다.][사용자를 확인합니다.][개체 ‘한서하(각성자)’를 확인했습니다.][시스템에 접속합니다.]나는 클리어까지 3년이나 걸렸던 최악의 게이트 안에 있었다.“먹을 것, 마실 것, 무기, 생존에 필요한 생필품, 싹 다 챙겨요. 식량은 통조림 위주로! 라이터랑 태울 만한 것들도.”회귀고 뭐고 일단 이 게이트부터 탈출해야겠다!일러스트 By 소넷(@Sonnet_form)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라지에르의 서
3.62 (16)

사상 최초로 마계를 통일한 위대한 마왕 '엠빌던'.어느 날, 마왕을 소환한 한 인간이 나타났으니그는 바로 심술꾸러기 뚱보 왕자 '라지에르 루 제르에이라 로드윌'.그런데 소환 주문 발동 중에 부작용으로 사망해 버리고 만다.결국 계약대행 의무에 의해 라지에르의 몸에 강제 빙의되고 마는데……."뭐, 까짓 소원 한번 들어주지 뭐."결국 라지에르가 되어 생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마왕.누구보다 강한 힘으로 제르에이라 왕국이 세상을 지배하는 그날까지!그것은 바야흐로 새로운 전설의 시작……!"살부터 빼야겠네."…일단 다이어트부터 시작이다.

이그레트
3.19 (47)

4대 속성을 모두 다스리는 위대한 대현자 이그레트!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 그는 깨달았다.‘……나는 그동안 무엇을 위해 살아온 것인가?’너무도 뛰어났기에 포기해야만 했던 것들.만약 다시 살게 된다면겁쟁이처럼 달아나지 않으리라.포기하지 않으리라.“허허, 이 늙은이가 드디어 꿈을 꾸는 게로구나.”죽음의 끝에서 다시금제국의 황자 쥬다스 루바르잔 아르키디온의 몸으로 깨어나다!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3.24 (91)

분명히 여고생이었을 텐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나」는 본 적도 없는 곳에서 《거미》라는 괴물로 전생해버렸다?!어미 거미의 동족 포식을 피해 도망쳤지만 방황 끝에 도착한 곳은 괴물들의 소굴.독개구리, 왕뱀, 거대 늑대, 심지어 용까지 설치고 다니는 최악의 던전.힘없는 조그만 거미인 「나」는 이곳에서 무사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으악, 되도 않는 소리는 작작 하란 말이야! 나를 이런 상황으로 몰아넣은 놈 누구야! 당장 튀어나와!!수많은 인터넷 독자들이 응원하는 거미양의 서바이벌 생활, 당당히 개막!

달빛조각사
3.07 (1107)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그런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4.0 (345)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박은하. 하지만 신은 아주 간단하게 그녀에게 빅엿을 주고 떠났으니,"단명할 상이네.”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조만간 행복한 금수저인 채로 단명할 엑스트라였다.약혼남에게 독살당할 운명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단명을 피하기 위해 악마보다 더한 놈과의 거래를 시작한다.“거래를 청하고 싶습니다.”“말을 맞춰 주었더니, 재미없는 장난이었군.”살기 위한 엑스트라 빙의녀와 요사스러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은밀한 비즈니스!‘이것 봐! 내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 같은데?’―과즙 같은 상큼함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지금 네 입에서 나오는 게 말인지 똥인지 모르겠는데?’―속을 알 수 없는 이중인격자, 노아 윈나이트.유쾌하고 은밀한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목숨 연장 프로젝트!일러스트 ⓒ 솔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3.96 (580)

해가 뜨지 않는 19세기 영국. 그곳에서 다시 태어난 나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자네가 꼭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네. - 자네의 오랜 벗으로부터」 이 세계는 악으로 가득 차 있다.

드래곤 라자
4.44 (1421)

<드래곤 라자 세트> * 한국 100만 부, 일본 40만 부, 대만 30만 부 판매 기록 * 판타지 소설로서는 출간작마다 10만 부 이상 판매되는 유일한 작품 『드래곤 라자』는 무한한 상상력, 깊이 있는 세계관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의 대표적 환상 문학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1998년 출간되어 10년간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한국 판타지 출판 시장을 확장시켰다. 일본에서는 2006년 출간되어 현재까지 40만, 대만에서 두 번의 교정쇄가 출간되며 30만 부(출간중)가, 중국(홍콩)에서는 10만 부가 판매되었다. 『드래곤 라자』는 설정은 대부분 기존의 판타지 설정을 그대로 따름으로써 탄탄한 환상 세계를 구축하는데,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새롭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계속 독자의 의표를 찌른다. 그리고 전권에 걸쳐 일관된 주제를 추구하는데, 그 주제는 '인간성'에 대한 탐구로서 정통적인 소설의 질문을 진지하게 고수하고 있다. 작가는 '인간 외에도 지성을 가진 종족들이 함께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를 그림으로써 인간이 과연 무엇인지, 본질적인 인간성을 탐구해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12권에 이르는 이 방대한 작품은 뛰어난 재미와 짜임새 있는 구성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전체 줄거리를 이끄는 핵심 설정은 '드래곤 라자'라는 존재의 정체에 달려 있는데, 드래곤 라자란 인간과 드래곤을 이어주는 중개자를 말한다. 드래곤 라자가 없는 드래곤은 인간과 대화하고 소통하거나 우정을 나누지 않고 완전한 이종족으로 취급하여 무시한다(인간이 벌레를 대하는 것처럼). 그러나 드래곤 라자의 자질을 가진 사람이 드래곤을 찾아가 계약을 맺으면 그때부터 그 드래곤은 인간과 교류하게 된다. 전쟁에 얽힌 음모, 몇 백 년 전의 비밀, 국가 권력층의 암투와 몬스터들의 공격으로 거친 모험을 겪으며 17세의 소년 후치를 비롯한 주인공들이 찾아가는 것은 드래곤 라자와, 드래곤 라자의 존재로 상징되는 '타인과의 교류'가 갖는 의미이다. 이 작품의 또다른 특징은 이처럼 심각한 주제를 쉬운 문장에 녹여냈다는 점이다. 『드래곤 라자』의 문체는 대단히 활달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다. 책 전체에 걸쳐 배를 잡게 하는 유머와 위트가 넘쳐나고 1인칭 화자인 주인공의 콕콕 찌르는 독설과 풍부한 입담이 거침없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