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단독 선공개]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그런데 이거 진짜인가?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놀려 지금?”“아니. 진심인데.”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회귀 #환생 #당찬녀 #똑똑녀#일시적 역키잡 #끈 떨어진 아기 황자 #몇년 뒤에는 쑥쑥 커서 능력남#초식계 미남 아빠 #팔불출 할아버지[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너는 내 생의 큰 실수이자 큰 행운이다.” 설렘 가득한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정말 저를 믿으세요? 진짜 저를 도와주시는 건가요?” 마치 봄바람이 깊은 호수의 수면 위를 스치며 잔잔한 물결을 일으킨 것처럼 이서백의 마음에 미세한 동요가 일었다. “그래, 오늘부터 내 옆에 있기만 하면 너는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 * * 천재적인 추리 실력을 가진 열일곱 소녀 황재하. 가족 살해범으로 수배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기왕 이서백은 자신의 사건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그녀를 숨겨주고, 황재하는 환관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황실의 사건을 해결해간다. 이서백은 그녀를 지켜보면서 알 수 없는 마음의 흔들림을 느끼는데……. 벼랑 끝에 몰리며 자신의 신분을 감추게 된 여자 마음 한편에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완벽한 남자 피할 수 없는 이들의 운명 같은 만남! 중국 웹소설 베스트 1위, 드라마화 예정 출판사 : 북이십일 번역 : 서미영
남편이 사랑한 건 내가 아니라 내 여동생이었다. 그 사실은 이주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 눈을 감은 순간 두 번째 삶이 주어졌다. 결혼 전으로 돌아온 것이다. 자신을 버린 남편에게 파혼을 선언하고 제게 힘이 되어줄 남자를 물색했다. 그리고 찾았다. 외모, 스펙, 집안 모든 게 완벽한 남자였다. 단 한 가지 첫 만남에 스위트룸 키를 내미는 또라이라는 점만 빼고 말이다. 저를 버린 남편과 무관심한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택한 이주와 계약이 아닌 진짜 결혼을 원하는 도국의 아찔하고 은밀한 로맨스. #정략결혼 #당당녀 #복수 #사이다 #선결혼후연애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계책을 내라.”“…….”“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그러나 방법은 있다.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