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오래 전 죽은 그 애를 참 닮았군."의 '그 애' 역할로 빙의했다.군부를 배경으로 한 역하렘 로판,첫사랑이자 옛 동료가 죽은 뒤 미쳐버린 남주들이 여주에게 집착하는 내용의 소설 <네 명의 미친놈들이 나한테 집착한다>, 통칭 <네미집> 속 바로 그 그 첫사랑으로. 하지만 빙의자의 특권도 있는데 설마 내가 죽겠어?잘 살아남아서 여주 대신 내가 집착을 받게 되는 로맨스 전개겠지 뭐.개인적으로 집착남은 내 취향이 아니라 아쉽군.그런데..."야, 머리 박아.""낙오되는 새끼는 뒤진다!"“이것들이 빠져 가지고! 정신 안 차리냐!”로맨스는 쥐뿔도 없고, 나를 기다리는 건 리얼 K-군대였다, XX!확 탈영해버리기 전에 남주들이 차라리 내게 집착해줬음 했지만이 아포칼립스 세계는 번번이 내 기대를 깨버린다.설상가상으로 피폐한 상황에 남주들도 점차 미쳐가는 것 같은데. 이 부조리한 착취의 굴레를 끊을 단 하나의 방법은 무엇?물론, 혁명뿐이다! 적폐 제국놈들아!아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남주들의 집착보다 내 탈영이 빠르겠다>
천재 정재의를 형으로 둔 정태의는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전직 군인이다. 이 둘의 생물학적 부친인 삼촌 정창인의 권유 아닌 권유로 국제 연합 인적 자원 양성기구(UNHRDO)에서 반 년을 기한으로 일하기로 한 정태의의 인생은 손이 예쁜 미치광이, 일레이 리그로우와 엮이면서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한다.#현대물 #배틀연애 #질투 #외국인 #시리어스물 #사건물#냉혈공 #강공 #집착공 #미인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무심수 #호구수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게임빙의 #악역빙의 #역하렘 #남주후보들의_후회물[일러스트] 무트[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