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설의 분위기는 무거운듯 가볍다. 혼탁한 사회를 비방하는듯한 여럿 인간 군상들을 주제로 무협과 현대를 섞어 소설로 녹여냈다. 보면서 피식거리지만 씁쓸해지는 마음이 든다. 아마 모든게 모순덩어리인 주인공과 소설 그리고 현실때문이 아닐까. 때문에 소설의 재미는 많이 느끼지 않았지만 소설, 모순덩어리인 주인공에겐 결국 무와 협이 남았으니 마지막 마무리는 무협이었다

다크판타지하면 처절함 그런게 생각나지만 오히려 이 작품은 겜판에 가까워 분위기가 무겁지 않다. 스토리 진행이 조금씩 늘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조금씩 확장되는 세계관은 흥미롭게 풀려간다. 작가의 소설 전체틀은 잘짜여있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능력은 특히 전투신 같은 부분은 눈에 잘 안읽힌다. 또 주인공이 너무 쿨찐 느낌이지만 판타지라 그러려니 함. 그럼에도 최근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다

200화 정도까지 봄. 무력이 뛰어나지 않은 주인공이 빙의하여 원래의 주인공과 주인공의 동료를 모아 세계의 멸망을 막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작품 억지 전개가 있는 것 같긴한데, 거스릴정도는 아니었다. 완결이 나면 한번에 몰아보고 싶은 정도의 작품이다.

일단 소설의 분위기는 무거운듯 가볍다. 혼탁한 사회를 비방하는듯한 여럿 인간 군상들을 주제로 무협과 현대를 섞어 소설로 녹여냈다. 보면서 피식거리지만 씁쓸해지는 마음이 든다. 아마 모든게 모순덩어리인 주인공과 소설 그리고 현실때문이 아닐까. 때문에 소설의 재미는 많이 느끼지 않았지만 소설, 모순덩어리인 주인공에겐 결국 무와 협이 남았으니 마지막 마무리는 무협이었다

200화 정도까지 봄. 무력이 뛰어나지 않은 주인공이 빙의하여 원래의 주인공과 주인공의 동료를 모아 세계의 멸망을 막는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작품 억지 전개가 있는 것 같긴한데, 거스릴정도는 아니었다. 완결이 나면 한번에 몰아보고 싶은 정도의 작품이다.

초반은 흥미로운 전개.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고 난잡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완결이 난다면 생각나서 볼수도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