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물 하면 먼저 떠오르는 작품들 중 하나. 확실히 여성 작가라 그런지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게임소설이라는 말이 나돌기 전에 나온 작품. 그 의미성을 생각해서라도 읽어볼 가치가 있다

추억에 의한 보정이 어느정도 점수에 반영되는 작품

반복 루프물. 주인공이 게임에 갇힌 채 세 시나리오를 번갈아 반복적으로 겪게됨. 해골병사나 전생검신과 유사한 플롯을 그리고 있고 거기에 약간의 독창성이 가미되었음. 하지만 위 두 작품보다 더 재밌는지는 잘 모르겠음

작가가 학사검전을 연중하고 새롭게 쓴 작품이라 그런지 설정에 유사한 점이 많다. 학사검전보다 더 늘어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학사검전이 좀더 나았음

수명이 다한 지구와 지구인들이 지구내 정수를 다른 행성침입자로부터 지키는 내용. 종종 등장하는 지구의 말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ㅋㅋ 처음엔 밋밋하다가 읽어나갈수록 속도감이 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