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공
진짜공 LV.39
받은 공감수 (22)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3.5 작품

닻으로 패는 성기사
3.65 (10)

성기사 크레이톤 샐보토어는 신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나약한 15살 시절로 회귀했다. 겨우 고래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대포보다 살짝 빠르게 포탄을 던지며 작은 철갑선조차 옮기지 못하고 드는 게 고작인. 단도직입적으로 본인 혼자만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어린 시절로 말이다.

의천도룡기
4.21 (372)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옥정기>, <소오강호> 등에서 강한 개성의 인물 군상과 다채롭고 웅건한 서사를 통해 당나라 이후 이어져 온 중국의 고유한 무협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작가 김용의 대하역사소설이다.원명교체기 혼란한 시대 속에서 격랑 많은 운명을 타고난 장무기. 소설은 그가 절대무공 비법을 통해 강호 최고의 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작가 김용은 웅장한 역사와 탁월한 상상력을 펼쳐내면며, 역사 속에 살아숨쉬는 영웅들의 의리와 사랑을 이야기한다.<영웅문> 3부로 국내에 소개된 <의천도룡기>는 작가 김용이 직접 보완 수정한 3판본으로써 국내 최초 정식판본이다. 중국에서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성경보다 더 많이 팔린 모택동 어록의 기록을 이미 오래 전에 갱신한 중국 고전소설 <사조삼부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9권+소책자
3.94 (8)

머리를 부딪치고 나서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보니, 나는 공작 영애로 환생한 상태. 그런데 잠깐! 이곳은 내가 전생에서 플레이했던 여성향 게임의 세계잖아? 게다가 나는 주인공을 방해하는 악역 영애 카타리나?! 결말은 국외 추방 아니면 사망, 둘 중 하나뿐?! 파멸 엔딩을 회피하기 위해서 일단은 왕자님과 원만하게 약혼을 취소하는 걸 목표로 삼았지만&hellip...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3.46 (37)

[선연재]머리를 부딪치고 나서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보니, 나는 공작 영애로 환생한 상태. 그런데 잠깐! 이곳은 내가 전생에서 플레이했던 여성향 게임의 세계잖아? 게다가 나는 주인공을 방해하는 악역 영애 카타리나?! 결말은 국외 추방 아니면 사망, 둘 중 하나뿐?! 파멸 엔딩을 회피하기 위해서 일단은 왕자님과 원만하게 약혼을 취소하는 걸 목표로 삼았지만…….악역 영애, 미남이 가득한 역하렘 루트로 돌입하다?!연애 복선이 잔뜩 깔리는 파멸 회피 러브 코미디★ⓒ 2015 by Satoru Yamaguchi / ICHIJINSHA

소오강호
4.22 (273)

김용의 대하역사무협소설. 세상은 정의를 외치지만 추악하다. 권력을 움켜쥐려는 자들은 불의도 서슴지 않는다. 신의를 중시하는 강호 세계도 마찬가지다. 명문 정파든 사파든 다들 정상에 오르기 위해 아닌 척하며 뒤에서 칼을 간다. 권력과 이득을 손에 넣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몇 십 년을 수련한 강호 고수조차 인간의 온갖 더러운 모습을 갖고 있다.어떤 나라든, 어떤 시대든 화려한 빛깔과 소리에 사로잡혀 눈과 귀를 잃은 사람들은 항상 존재한다. 김용이 <소오강호>를 집필할 때,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과 권력 투쟁이 한창이었다. 당권파와 반란파는 서로 더 큰 힘을 차지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고, 그 모습은 믿기 싫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소오강호>는 영호충이라는 인물을 내세워 이들의 오만과 어리석음을 풍자하는 이야기다.

신승
3.77 (119)

[1부/2부 합본]<신승> <박빙> <불의왕> <맹주> 작가 정구! 무엇보다 살기 위해 발버둥 치던 1부의 정각이 약간 우유부단했다면,강해지고 싶은 2부의 소천은 맺고 끊는 것이 칼처럼 단호하다. 하지만 한 번 책을 잡으면 손을 뗄 수 없는 강한 흡인력은 갈수록 더해진다.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갈수록 높은 재미를 더해가는 신승!천하를 뒤흔들던 절세신마가 우화등선하고, 신주제일마 정각이 차원 이동을 한 뒤,중원 무림은 두 개의 거대 세력으로 재편된다.그런데 정각이 낙양야색 시절 뿌려둔 씨앗 하나가 눈을 떴다.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마큼 강력한 두 세력이 무림을 차지하기 위해치열한 암투와 전투를 벌이는 이때 정각의 후예가 무림에 뛰어든다.반쪽뿐인 황금선공과 어설픈 무공 몇 초식만으로 무장한 채.과연 그가 신주제일마의 명예를 이어받을지,낙양야색의 명예를 이어받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멸망한 세계의 농부
3.19 (26)

현실이 된 아포칼립스 게임. 하필 내 직업은 전투 능력 전무한 농부였다. 그런데 내 식물들이 조금 이상하다. [힐링] [아포칼립스] [성장형 먼치킨]

박수무당 백처용
3.5 (1)

#현대판타지 #도사/퇴마사 #생존물 #유쾌함 #귀신한때 잘나갔지만 이제 귀신이 보이지 않는 무당 백처용.신력이 다 떨어져 먹고살기 위해 연명하던 어느 날.그의 앞에 여고생 하나가 나타난다.“귀신이 보여요.”그녀를 만난 후 백처용에게 기묘하고도 신비로운 일이 계속해서 펼쳐지는데…….귀신 잡는 두 사람의 살벌한 이야기.[박수무당 백처용]

풀 메탈 패닉!
3.97 (60)

진다이 고교의 평화는 전학생 한 명의 등장과 함께 종말을 맞이했다. 난무하는 탄환과 사방으로 튀는 가방에 빽빽한 총기류. 입만 벌렸다 하면 '위험하다, 엎드려!' 그렇다. 쳐들어 온 전학생 사가라 소스케는 권총을 가진 꼴통이었다!

사조영웅전
4.27 (375)

대만에서 천만 부, 중국에서 1억 부 이상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소설가 김용의 대표작 <사조영웅전>이 국내 최초 정식 계약본으로 출간됐다. <영웅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먼저 알려진 이 작품은 1959년 작품으로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와 함께 '사조 삼부곡'이라 불린다.이번에 정식본으로 출간된 <사조영웅전>은 번역과 감수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무협소설가 유광남과 무협 번역가 이덕옥의 책임 아래, 김용의 모든 저작물들을 번역하고 내용의 고중과 감수를 맡아온 김용소설번역연구회가 번역작업을 맡았고, 김홍중 호남대 교수가 감수했다. 또한 중국문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수 전 영산원불교대학 교수가 자료조사와 본문의 역사적 검증을 맡아 책의 가치를 높였으며, 임춘성 목포대 교수가 작품 비평을 실었다.이외에도 복잡한 인물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물 계보도'를 작성했으며, 책에 등장하는 여러 무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무공해설'을 덧붙였다. 거기에 더해 현재 중화권 최고의 무협 삽화가로 인정받는 이지청 화백의 작품이 본문에 실려있으며, 부록으로 <김용 대하역사무협 <사조영웅전> 미리읽기>를 증정한다.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송과 금, 몽고가 대치하던 시기로, 김용은 이 역사적 혼란기를 흥미진진한 스토리 텔링으로 그려나가면서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자가 진정한 대협'이라는 주제의식을 전하고 있다. 이야기는 금나라 조왕에게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 곽정과 그를 흠모하는 황용이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여기에 역사적 사실과 고수들의 이야기가 긴밀하게 얽혀들어간다.칭기즈칸, 왕중양, 구처기, 악비 장군 등의 실존 인물과 건곤오절로 불리는 동사 황약사, 서독 구양봉, 남제 단지홍, 북개 홍칠공 등의 허구적 인물들이 부딪치며 빚어내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는, 읽는 이의 눈길을 잡아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고블린 슬레이어 11권
4.0 (2)

"고블린 퇴치는 이제 질렸어어!" "뭐냐, 그러면 용 퇴치라도 갈 ..

늑대와 양피지
3.68 (25)

성직자를 지향하는 청년 콜은 윈필 왕국 왕자의 권유로 교회의 부정을 바로잡는 일을 돕기 위해, 은인인 로렌스가 운영하는 온천장 ‘늑대와 향신료’를 떠나 여행길에 나선다. 그런 콜의 짐 속에 늑대의 귀와 꼬리를 가진 아름다운 소녀 뮤리가 숨어 있는데—?! 일찍이 현랑 호로와 행상인 로렌스의 여로에 동행했던 방랑소년 콜은 두 사람의 딸인 뮤리와 오누이처럼 자 라왔다. 그리고 콜의 여행 소식을 들은 왈가닥 뮤리는 짐 속에 몰래 숨어 가출을 도모한다. 『늑대와 향신료』 대망의 새로운 시리즈는 호로와 로렌스의 딸인 뮤리가 주인공. 언젠가 세상을 바꿀, ‘늑대’와 ‘양피지’의 여행이 시작된다—!

국세청 망나니
3.62 (51)

어느날부턴가 내 눈에는 탈세액이 보였다. "세상은 참 더럽구나." 그리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국세청 망나니가 칼춤을 추기 시작한다. 일반인부터 고위공직자, 그룹 회장, 권력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도 그 칼날을 피해갈 수 없다. "나한테 인간은 딱 두 종류입니다. 성실납세자냐, 탈세범이냐. 당신은 어느쪽입니까?"

장씨세가 호위무사
3.46 (173)

하북 서남쪽, 심주현에 위치한 세가.  이백 년 전에는 성도를 비롯 서남쪽 중요 거점을 장악했던 곳이었으나 점점 가세가 기울다 오늘날 성도에 세력을 떨치고 있는 석가장에게 공격을 당한다.  이에 장씨세가는 재력을 이용해 고수들을 초빙한다.  그사이 선친 때부터 가주를 보좌했던 황 노인은 과거 은정을 베풀었던 한 사내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를 만나러 가는데…… .

오버로드
3.38 (243)

[단독선연재]일대 붐을 일으켰던 게임이 어느 날 서비스 종료를 맞이했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시점을 넘기고도 로그아웃을 하지 못한 주인공은 게임에서의 모습과 힘 그대로 이세계로 전이하고 만다. <오버로드>는 갑자기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하나하나 대처해나가는지를 세밀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게임' 위그드라실의 서비스 종료를 앞둔 밤.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주인인 언데드 매직 캐스터 '모몬가'는, 게임의 종료와 동시에 길드 아지트인 나자릭 지하대분묘 전체가 이세계로 전이한 것에 깨닫게 된다. NPC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얻어 살아 움직이고, 모몬가는 더 이상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 '또 다른 세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강력한 힘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한 치 앞도 짐작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무지'와 신중하게 싸워 나가며 모몬가는 한발 한발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