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 인생2회차, 로맨스도 2회차 언니 대신 재벌가의 딸이 되었다 어머니의 죽음 후 자매 앞에 나타난 아버지. 대성그룹 회장은 둘 중 한 명만을 데려가겠다며 거액을 제시한다. 그러나 부잣집에 가서 행복해 보이던 언니 혜진은 동생 주은 앞에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온다. 슬픔 속에 홀로 남은 주은. 어느 날, 눈을 뜨자 놀랍게도 3년 전의 시간으로 돌아와 있다!!! 주은은 언니의 자살을 막기 위해 대성그룹으로 들어간다. “이래서 없는 것들이란.” 새어머니와 의붓자매 성지는 주은을 홀대하고, 주은은 이를 갈며 복수를 다짐한다. 새로운 가족은 빚 탕감을 빌미로 약혼을 강요한다. 주은은 이들이 빚을 다 갚아줄 때까지 이상한 약혼자 지선태를 참아내기로 한다. 그러던 중 아버지 회사로 출근한 주은의 부서에 새 팀장이 온다. 바로 언니 성지가 탐내는 남자, 지이호. 그가 묘한 눈길을 던지며 여상하게 물었다. “그 결혼 마음에 들어?”
모두 요한이 아카데미 입학생 수석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주신이 축복한 얼굴, 사근사근하고 다정한 성격, 공부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실력. 하지만, 그 자리는 엉뚱하게 한미한 자작가의 영애가 차지하게 되는데…. “일레나 양. 수석 축하해.” “고마워.” 이름조차 생소한 에보이 자작가의 일레나는 달랐다. 당연히 뒤이어 따라올 반응이 없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요한과 친해지고자 굴 텐데. “할 말이 남았어?” 자신을 눈곱만큼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에 요한의 자존심에 쩌저적, 금이 가고 말았다. 그것이 요한이 일레나를 관찰하게 된 아주 사소한 계기였다. 일러스트: 도브
[선연재]머리를 부딪치고 나서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보니, 나는 공작 영애로 환생한 상태. 그런데 잠깐! 이곳은 내가 전생에서 플레이했던 여성향 게임의 세계잖아? 게다가 나는 주인공을 방해하는 악역 영애 카타리나?! 결말은 국외 추방 아니면 사망, 둘 중 하나뿐?! 파멸 엔딩을 회피하기 위해서 일단은 왕자님과 원만하게 약혼을 취소하는 걸 목표로 삼았지만…….악역 영애, 미남이 가득한 역하렘 루트로 돌입하다?!연애 복선이 잔뜩 깔리는 파멸 회피 러브 코미디★ⓒ 2015 by Satoru Yamaguchi / ICHIJINSHA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게임빙의 #악역빙의 #역하렘 #남주후보들의_후회물[일러스트] 무트[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