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는 5점으로도 부족하고 영계부터는 좀 루즈해진다. 예전 인물들이 안나오는 것은 수행을 쌓아 초월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기 때문일까 이 부분은 좀 삭막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최악은 우로보로스 엔딩일 것이다. 선계 스포만 보면 비슷한 느낌이 있는데 그러면 범인수선전이란 제목에 걸맞지 않은 용두사미가 되버리기 때문... 어쨌든 파밍, 모험, 생존, 양학, 수련 이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데 이 과정들이 반복되지만 크게 지루하지는 않다. 번역 퀄리티가 좋지 않기도 한데 원어는 어떨지 모르게따
정신을 차려보면 윾쾌한 카셀의 입담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윾치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출간된 시기를 고려해봐도, 하지 않아도 수작이상이라고 평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역한사료들보다도 괜차늠
높은 평점 리뷰
드래곤라자, 퓨처워커의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소설 읽다보면 빵도아조씨가 던지는 철학적인 질문에 당신은 어느새 그림자자국에 빠져있을 것이다. 가독성이 안 좋다는 평이 있지만 참고 끝까지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아마도
정신을 차려보면 윾쾌한 카셀의 입담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윾치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출간된 시기를 고려해봐도, 하지 않아도 수작이상이라고 평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역한사료들보다도 괜차늠
말이 필요 없는 작품 닥치고 보면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