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술에 취해 길에 자빠졌다 일어나니 과거로 돌아왔다.“정신 안 차려? 내일이 결승전인데.”새롭게 주어진 기회에 전율하는 김기수, 그는 못 다 이룬 꿈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아, 공 그렇게 차는 거 아닌데.”진정한 무결점의 미드필더가 되기 위한 김기수의 새로운 도전기.
현대에 출몰한 신의 무덤. 유물로 영웅의 능력을 쓰게 된 사람들, 부를 얻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유물을 털어가는 의문의 도굴꾼이 나타났다. 도굴왕."아이씨, 미치겠네. 여기도 또 그자식이 다 털어 갔냐!"네 것도 내것. 내 건 당연히 내것.다시 살아난 도굴꾼, 그가 세상 모든 무덤을 접수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