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비주류의 맛이다. 작가는 틀림없이 집에 돈이 많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쓸 수 없다. 그래도 작품은 좋다. 그러나 캐릭터에 이입하게 하는 능력은 없다. 소설보다는 역사기를 쓰는 느낌에 가깝다.
내가 사랑해마지않던 무협. 엽사의 자식으로 태어나 백호의 심장을 삼키고, 일개 낭인이 천하제일인이 되기까지. 2부는 망했다. 사실 천마신교 낙양지부는 가을비가 연재하고, 천마신교 낙양본부는 가을비를 납치하고 정보석이 연재 중이다. 가을비를 풀어줘라.
높은 평점 리뷰
내가 사랑해마지않던 무협. 엽사의 자식으로 태어나 백호의 심장을 삼키고, 일개 낭인이 천하제일인이 되기까지. 2부는 망했다. 사실 천마신교 낙양지부는 가을비가 연재하고, 천마신교 낙양본부는 가을비를 납치하고 정보석이 연재 중이다. 가을비를 풀어줘라.
이 작품은 한국 현대 판타지에서 좀비물 중 가장 선구적인 작품이며 우습게도 동시에 SF다. 또한 가상현실 게임물이기도 하다. 딸기도 맛있고 된장찌개도 맛있다고 해서 딸기 된장찌개를 끓이면 말아먹기 십상이지만, 여기는 딸기 된장찌개 맛집이다. 작가의 좀비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이 작품의 가장 소름돋는 점은 원래 엔딩이 배드 엔딩이었다는 점이다. 작가는 인간이 아니라 사탄이다...
백수귀족...그는 신인가? 신은 그인가? 그는 갓인가? 갓은 그인가? 21세기 웹소설 작가는 제목을 못 지을수록 글을 잘 쓰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