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채 노예상인의 마차에서 눈을 뜬 10살 소년 타호는 용병마법사 기욤의 도움으로 노예에서 풀려나 마법과 검술을 배우게 된다. 어느 날 기욤이 준 단검이 에고소드이며 그 안에 무제한의 아공간이 들어있는 것을 타호는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단검 속의 아공간에는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타호는 그 속에 자신만의 영지를 만들고 비밀리에 힘을 키운다.
에버튼에서 뛰던 31살의 최준호. 하지만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 실축을 하고 팀은 강등을 당한다. 이에 격분한 한 훌리건이 총을 쏘았고, 최준호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회귀한다. 다시 부여 받은 삶. 최준호는 그렇고 그런 축구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마음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