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백 소설 중에서 3순위 안에 드는 소설. 참 재밌다!
작가가 제발 이전작처럼 이상하게 만들지 말고 끝까지 이대로만 가 주면 두 말할 것 없는 명작 탄생. 게임 시스템을 적용했지만 레벨업이라는 소재 말고는 어디 보이지도 않는다. 진짜 전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
세기말을 배경으로 이렇게 잘 풀어낸 소설도 드물 것이다. 초지일관 소설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는 이야기들이 인상깊었고, 엔딩 또한 마음에 들었다.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작가 특유의 위트가 이 막막하고 한없이 어두운 글 속에서 빛이 되어준다.
참 재밌다. 중간에 큰 사건 터진 이후부턴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래도 화끈한 매력이 있다. 그러나 주인공이 압도적이지 못해 항상 쫓기듯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점은 아쉽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소설. 보면 후반부에 뒷심 떨어지는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중후반부부터 압도당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밑바닥 인생이 이렇게 될 줄이야. 여전히 밑바닥이지만 이젠 중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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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좌백 소설 중에서 3순위 안에 드는 소설. 참 재밌다!
작가가 제발 이전작처럼 이상하게 만들지 말고 끝까지 이대로만 가 주면 두 말할 것 없는 명작 탄생. 게임 시스템을 적용했지만 레벨업이라는 소재 말고는 어디 보이지도 않는다. 진짜 전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
세기말을 배경으로 이렇게 잘 풀어낸 소설도 드물 것이다. 초지일관 소설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는 이야기들이 인상깊었고, 엔딩 또한 마음에 들었다.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작가 특유의 위트가 이 막막하고 한없이 어두운 글 속에서 빛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