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0.5 작품

거래의 끝(개정판)
0.5 (1)

- 레온 알디오 - 그에게 있어 결혼은 선대가 남긴 계약의 완수이자, 가문을 위한 업무 중 하나였다.  - 마리나 폰 렘브리사 - 지금껏 지켜왔던 가치관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결혼을 거래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레온과 마리나의 거래.  오만하고도 강압적인 거래가 시작됐다.  “거래가 성립됐으니   이제부터 네가 해야 할 일을 알려주지.” 마리나의 얼굴에 절망감이 서렸다.  드레스가 찢어지고 마리나의 하얀 피부가 드러나자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무언가가 올라왔다.   쾌락보다 더욱 강한 무언가가. 레온과 마리나의 거래의 시작, 그리고 끝.  [거래의 끝 : 알디오가의 신부] #서양풍 #가문의거래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