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기 전에 들었던 내용과는 많이 다른 업무.집에서 잔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매일매일 반복되는 야근.정규적으로 찾아오는 생명의 위기.그리고…“너무 안 좋은 내용만 적는 거 아닌가요?”“그럼 어떤 게 사실인데?”회사 소개를 위해 문구를 작성하던 두 사람은 완성된 글을 바라보았다.“그냥 블랙기업 전단지인데?”“에이, 그런 데는 이렇게 솔직하게 안 적잖아요?”“그게 무슨 상관이야. 어차피 이거 보고 아무도 안 올 텐데.”너무나도 설득력 있는 말에 한유현은 잠시 고민한 뒤 한 문장을 추가했다.<돈은 많이 줌.>※참고로 이 사람들 직업은 히어로입니다.
12살의 어느 날, 명우는 아버지와 함께 간 증권거래소에서 파도처럼 요동치는 숫자들과 사랑에 빠진다. 그 후로 명우는 황홀한 돈의 세상에 뛰어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20살을 갓 넘길 무렵 IMF 외환위기로 증권사 지점장이던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하고, 명우는 그 죽음 뒤에 국제적인 금융마피아의 우두머리 스노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노우를 추적하기 위해 명우는 더 큰 돈의 세상으로 뛰어든다. 그리고 마주하게 되는 스노우의 거대한 음모와 비밀. 명우는 흑막 뒤에 가려진 스노우의 정체를 밝히고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죽었다 살아나니 메카닉 네크로맨서가 되었다!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쏟아지며 각성자들이 나타나는 세계.F급 네크로맨서로 각성한 김진후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살아가던 중, 정부의 대토벌로 인해 살해당하고 만다.그 순간 눈앞에 나타난 정체 모를 기계의 별.김진후는 강철 괴물로 부활하게 되고,메카닉 네크로맨서가 된 주인공은 헌터로써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그런데 주인공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기는 대길드의 추적과 함께 자신의 존재를 느낀 게이트 너머의 진정한 적들이 그의 앞길을 가로막기 시작하는데.이제껏 숨어 살던 삶은 이제 그만,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하고 말겠다. 모든 것을 파괴해서라도.
<귀농인 용사되다>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귀농을 결심한 강윤. 잡초 뽑고, 밭 관리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와중 평화로운 귀농 생활을 깨트릴 음성이 들려왔다. [100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당신은 용사의 자격을 얻었습니다. ] [지구를 침략한 마왕군을 물리치고 인류를 구원하세요] “저, 저기.. 신님? 저는 용사하기 싫은데요? 그냥 밭 갈면서 살면 안 될까요?” [시스템 적용을 시작합니다.] [성장하여 인류를 구원하십시오.] [ God Bless You ] ""나 용사하기 싫다고!! 신님!! 야 이 신 놈아!!!! 용사 안한다고!!“ 원치도 않은 용사로 강제로 선택 받게 된 강윤. 그의 귀농 라이프 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