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학원 #대학생활 #힘법사 #회사경영 #신기술 #마도공학 #성장드라마사수생 이영원.이제는, 노력의 대가를 보답받고 싶다.살면서 노력은 꽤 해봤다.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 보답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고질적인 심리 증상으로 첫 번째 수능을 망한 이후 그 순수했던 마음을 잃어버렸다.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순간, 인생은 무력해졌다.하지만 6월 어느 날.어쩌다 본 소설 속에서 신비한 기연을 만났다.[당신은 집념의 대현자입니다.]오직 노력으로 10서클에 이르렀던 소설 속 주인공 클리버 루이스.그의 마법이 나에게 주어졌다.‘평정심’, ‘집중력’, ‘정신적인 쾌유’하찮기 그지없는 효과를 가져다주는 삼류 버프 마법들이지만, 노력과 어우러지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마법들이었다.
"저보고 아카데미에 들어가란 말씀이십니까?"80살도 안 된 어린 나이(?)에 마계의 5장로 자리에 오른 루시어스.그런 그에게 어느 날, 마왕의 명령이 내려온다.“5장로는 유능하니 이번 기회에 전도유망한 학생을 키워 주면 좋겠어. 어떤가?”마계의 장로인 자신이 삐약삐약, 병아리 신입생들과 같이 아카데미에 다니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그것도 자신의 정체가 들키면 안 된다는 지독한 조건까지 걸린 명령이었다.거부할 새도 없이, 아카데미에 강제 입학하게 된 루시어스.‘앞으로 여기서 1년…….’과연 루시어스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