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임신하고 나서부터 생리질 히스테리 심해서 별 반 개 감점 결말 에바라 반 개 감점해서 4점 그거 감안하면 남자도 읽을 만한 로판임

초중반은 재밌게 보았다. 식민지 국가 중에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가는 막차를 탔다고 평가 받는 현대 한국처럼 이 소설도 아편 전쟁이 터져서 동양이 별볼일 없다는게 까발려 지기 전에 조선이 근대화 테크를 탔다면 하는 if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남북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조선이 감당할 수 없는 업보를 저지르는 것 같아 하차 했다.

글이 정신 사납다. 작가가 자기 머릿속에 있는 극중극을 글로 잘 옮기지 못하는것 같다. 연타석 시청률 40퍼 드라마라고 하는데 그 개쩌는 연기를 영상으로 보지 못한 독자입장에선 아리송 할 뿐이다. 특히 두번째 드라마부턴 반전을 주기 위해 하도 비틀다보니 무슨 내용인지 잘 와닿지도 않는다. 그냥 아무튼 연기 개쩜하고 막무가내로 우기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할 뿐이다. 사실 무료분의 인기는 이설의 캐릭터성이 멱살 캐리한 것인데 그것을 작가 자신의 조잡한 극중극에 의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 그 희미한 매력마저도 착각물 패턴을 반복하고 조연을 갈아치우는 사이 옅어져 버렸으니 작가가 자신의 세일즈 포인트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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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역겨워질수 있는지 궁금해서 뒷내용을 보게 만드는 글 회귀해서 소재 선점하는 내용은 재밌다. 이런 점은 회귀 재벌물이랑 다를게 없다. 사실 재벌물도 뭐 거의 정해져 있지 않은가. 닷컴버블 때 한건 땡기고, 911, 이라크전쟁, 월드컵 미국발 금융위기 등등 거의 공식으로 정립된 수준이다. 특급작가는 씹덕 소재가 그걸 대신하는 것이고. 그런데 배끼고 치트써서 성공해놓고 실존 작가들 개무시하는게 진짜 역대급으로 역겹다. 작가라더니 장사만 하고 글은 별로 쓰지도 않고 그와중에 등장한 자캐모에화 ㅋㅋ 어디까지 추해질 수 있는지 궁금할 지경 그런데 문장 자체는 깔끔하고 괜찮다. 그래서 소재 말고 기본적인 문장력이나 대화문이 어색해서 오는 역겨움은 거의 없다. 진짜 기본도 안된 작가들에 비하면 문피아 상위권이다. 그래서 욕하면서 계속 보게 되는듯

글이 정신 사납다. 작가가 자기 머릿속에 있는 극중극을 글로 잘 옮기지 못하는것 같다. 연타석 시청률 40퍼 드라마라고 하는데 그 개쩌는 연기를 영상으로 보지 못한 독자입장에선 아리송 할 뿐이다. 특히 두번째 드라마부턴 반전을 주기 위해 하도 비틀다보니 무슨 내용인지 잘 와닿지도 않는다. 그냥 아무튼 연기 개쩜하고 막무가내로 우기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할 뿐이다. 사실 무료분의 인기는 이설의 캐릭터성이 멱살 캐리한 것인데 그것을 작가 자신의 조잡한 극중극에 의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 그 희미한 매력마저도 착각물 패턴을 반복하고 조연을 갈아치우는 사이 옅어져 버렸으니 작가가 자신의 세일즈 포인트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