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적인 운동선수 신체를 타고난 진성재. 198cm, 98kg이라는, 중학생이라는 나이라고 볼 수 없는 신체를 소유한 그의 앞에 자칭 '농구박사'가나타났다. [여기서 딱! 어깨랑 무릎으로 페인트를 넣어 주고 이렇게! 언더슛을 딱! 캬~ 죽인다… 어라?] 혼자 신명나게 떠들던 그는 진성재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너… 내가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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