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미친놈 종합세트
3.38 (4)

“뭐예요, 이게? 영양제?”“목줄. 네가 도망갈까 봐. 미리 채워 두는 거야.”먹으면 말 잘 듣는 뭐, 그런 약인가. 그런 거라면 소용없을 텐데. 난 중증환자라.“GPS.”몽룡이 입을 벌리고 기막힌 얼굴로 제하를 쳐다봤다. 옆에 있던 두산이 변으로 나오니 걱정 말라고 했다. 문제는 그러면 다시 먹어야 한다는 거였다.“나한테만 짖고, 나한테만 그 예쁜 엉덩이 흔들고, 내가 버리기 전까진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그런 개. 내 개가 된다고 약속하면 네 누난 책임지고 살려 내지. 어때?”“…좋아. 받아들인다.”하지만 그 ‘개’가 그 ‘개’인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애초에 진짜 개란 소린 없었잖아!”[본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알고 보니 재벌 3세
3.05 (21)

[독점연재]알고 보니 나는 흙수저가 아니었다.[흙수저들은 노력해보지도 않고 맨날 수저탓만 하지.]살아 오면서 금수저들에게 항상 들었던 말.개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진짜 개소리가 맞았다.

전생의 프로가 꿀 빠는 법
2.4 (81)

전생만 백 한번 째다!이번 인생은 판타지? 또 판타지냐? 실망하고 있을 때. 엄마의 중얼거림을 듣는다.내가 계승권 없는 막내 왕자라고?아무도 내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아싸! 이번 인생은 개꿀이다.더 이상 세계를 구하던가. 야망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건 질렸다.내가 바라는건?오직 꿀 빠는 것 뿐!

검술명가 막내아들
3.03 (550)

진 룬칸델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3.38 (8)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며 운명적인 미소녀와의 만남을 꿈꾸던 소년.  하지만 완벽한 천재 학생회장님의 위험천만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 운명은 꼬여버렸다.  학교에 숨겨진 지하실, 아무도 모르는 신기한 감옥에서 시작되는 소년과 소녀의 기묘한 동거.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 속에 그들은 오늘도 이야기를 나누는데……  본격 감금연애청춘물, 개막!

냄새맡아 인생역전
3.0 (1)

[완결]평범한 고등학생 김민구. 키우던 강아지의 보은으로 냄새능력자가 된다?공부, 사업, 장사, 과학연구마저도 술술 풀리게하는 냄새의 힘.남들이 어렵다고 혀를 내두르는 일도 내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냄새로 모든 것을 해결하며 승승장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냄새능력자가 되어버렸다.

사상 최강의 오빠
3.47 (30)

피가 강이 되어 흐르고, 악취가 바람을 타고 흐르는.잔혹한 풍경에 어울리지 않게 피에 물들어 있는 장엄한 왕좌 하나가 중심에 홀연히 놓여 있다.남자는 피에 녹슨 검과 창을 땅에 꽂고, 전신에 피 칠갑을 한 채 왕좌에 풀썩 앉았다.-내 숙원 중 하나가 그대로 인해 이루어졌구나, 상을 주마. 원하는 게 무엇인가?신의 물음에도 남자는 한참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다, 문득 입을 열었다.“돌아가고 싶습니다.”-돌아가고 싶은가? 여기서 그대가 이룩한 모든 것, 그것이 아깝지 않은가?그 말에 남자의 눈에서 투명한 눈물이 방울져 내린다.피와 배신 그리고 학살로 점철된 백 년의 세월 간, 메말라 버린 줄 알았던 눈물이었다.그러나 끝에 와선 그도 결국 감성에 사로잡히는 모양이다.아니면 모르지. 너무 망가져 버렸는지도.“고향이, 고향이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그대의 뜻이 그렇다면, 나 또한 존중하리라. 그러나 명심하라, 결국 그대는 나에게 돌아올 것이다.환한 빛이 번쩍였고, 남자는 정신을 잃었다.그리고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완전히 다른 곳으로 변해 있었다.“돌아왔구나,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