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하는 영주님 133화 "싫어 나도 여기 있을래. 아무말도 안하고 이렇게 있을게" (중략) "안돼" 그러자 설링의 뾰족한 두귀가 축하니 아래로 쳐졌다. "미워" 이윽고 설링이 몸을 홱하니 일으켰다. 후작가의 망령재림 23화 "그럼 나 여기 있어도 돼?" "안됩니다" 비설의 귀가 축쳐졌다. "조용히 있어도 안돼?" "안돼요" "윽 숲지기님 나빠" 비설은 그렇게 말하고 몸을 홱 돌렸다. *현질하는 영주님 122화 그러더니 나뭇가지 하나를 툭 뜯었다. 이어 그것을 입가로 가져가더니 오독 나뭇가지를 씹어 먹기 시작했다. "응? 그거 먹어도 되는거야?" "이거? 시안도 하나 먹을래?" "정말 먹는 거라고?" "너무 달짝지근해서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어." (중략)(대충 겁나 맛없다는 내용)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엔 설닝이 자지러지며 웃고 있었다. 심지어 자신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탕탕 두들기며 웃고 있었는데 (중략) "재밌지. 너처럼 엄청나고 대단한 인간이 이런 아무것도 아닌 나뭇가지를 씹으면서 그런 표정을 지으면...까하핫" *후작가의 망령재림 23화 "머릿잎이요? 한 장 드실래요?" "그거 간식이었어?" "너무 달아서 보통은 안먹지만요" (중략)(대충 너무 떫어서 혀가 마비 될 것 같다는 내용) 앞을 보니 한별이 팔걸이를 탕탕 두드리며 웃음을 터뜨리는 중이었다. "까핫. 죄송해요 하지만 재밌잖아요. " "난 재미 없는데" "하지만 .큽. 생각해보세요. 당신같은 강대한 분께서 머릿잎을 씹고 그런 표정을 짓고 있으면 아흑 까하핫" *현질하는 영주님 84화 끝부분에서 85화 앞부분 엘레나는 가만히 시안을 바라보다 말했다. "영주님께서는 연인이 있으신지요" "없습니다만" 엘레나가 싱긋 웃음을 지어보였다. 분위기는 화사한데 인상이 차가워서그런가 웃는 미소가 날카로우면서도 청순했다. (중략) "우리 결혼할래요?" 이 여자가 제정신인- "이 여자가 제정신인가 하는 표정이시네요?" 시안의 마음을 정확히 꿰뚫는 엘레나의 말이었다. (중략)(청혼은 무산되고 영지에 머물게 해 달라면서 돈 제시) 역시 거절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후작가의 망령재림 48화 "공자님께전 현재 연인이 있으신지요" "그건 아닙니다만" "잘됐네요. 번거로울 필요도 없고" "그 말씀이라 하시면" 세필리아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했다. "우리 결혼할래요?" 시엔이 멈칫 세필리아를 바라 보았다. "이 여자가 제정신인가. 하는 눈빛이시네요?" (중략)(대충 애인인 척하자 딜걸며 보석 제시) 거절하기엔 너무 귀한 물건이었다. *현질하는영주님 92화 "나 혹시 못생겼어?" "네에?" 로라는 저말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저건 무슨 참신한 개소리일까. 진짜 참신하다 못해 되먹지 못한 개소리일까 물론 입에 걸레를 물고 다니는 아리아였지만 (중략) 같은 여자가 봐도 황홀해지는 미모거늘 (중략) "설마 시안공자님이 성녀님께 못생겼다고 하셨어요?" (중략) "역겨운 얼굴이라던데 (중략) (놀라서 그렇다 뭐 그런 우당탕탕 대화) "설마요 공자님도 괜시리 당황해서 그런 헛소리를.." "토했어" *후작가의 망령재림 41화 "나 말야. 혹시 못생긴 거 아니지?" "뭐?" 수히가 눈을 깜박거렸다. 입이 더럽기는 해도 사리엔 밝은 성녀였다. 상스러운 소리야 벌써 몇 년을 들어왔으니 익숙하여 굳이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중략) (대충 성녀 겁나 이쁘다 왜 헛소리냐 뭐 그런 대화) "왜? 공자가 너보고 못생겼대? "역겨운 면상이라 던데" (중략)(덮쳐서 시엔이 놀랐다 어쩌구 대화) "토했어" "뭐?" "내 얼굴 보고 토했다고"
높은 평점 리뷰
*현질하는 영주님 133화 "싫어 나도 여기 있을래. 아무말도 안하고 이렇게 있을게" (중략) "안돼" 그러자 설링의 뾰족한 두귀가 축하니 아래로 쳐졌다. "미워" 이윽고 설링이 몸을 홱하니 일으켰다. 후작가의 망령재림 23화 "그럼 나 여기 있어도 돼?" "안됩니다" 비설의 귀가 축쳐졌다. "조용히 있어도 안돼?" "안돼요" "윽 숲지기님 나빠" 비설은 그렇게 말하고 몸을 홱 돌렸다. *현질하는 영주님 122화 그러더니 나뭇가지 하나를 툭 뜯었다. 이어 그것을 입가로 가져가더니 오독 나뭇가지를 씹어 먹기 시작했다. "응? 그거 먹어도 되는거야?" "이거? 시안도 하나 먹을래?" "정말 먹는 거라고?" "너무 달짝지근해서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어." (중략)(대충 겁나 맛없다는 내용)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엔 설닝이 자지러지며 웃고 있었다. 심지어 자신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탕탕 두들기며 웃고 있었는데 (중략) "재밌지. 너처럼 엄청나고 대단한 인간이 이런 아무것도 아닌 나뭇가지를 씹으면서 그런 표정을 지으면...까하핫" *후작가의 망령재림 23화 "머릿잎이요? 한 장 드실래요?" "그거 간식이었어?" "너무 달아서 보통은 안먹지만요" (중략)(대충 너무 떫어서 혀가 마비 될 것 같다는 내용) 앞을 보니 한별이 팔걸이를 탕탕 두드리며 웃음을 터뜨리는 중이었다. "까핫. 죄송해요 하지만 재밌잖아요. " "난 재미 없는데" "하지만 .큽. 생각해보세요. 당신같은 강대한 분께서 머릿잎을 씹고 그런 표정을 짓고 있으면 아흑 까하핫" *현질하는 영주님 84화 끝부분에서 85화 앞부분 엘레나는 가만히 시안을 바라보다 말했다. "영주님께서는 연인이 있으신지요" "없습니다만" 엘레나가 싱긋 웃음을 지어보였다. 분위기는 화사한데 인상이 차가워서그런가 웃는 미소가 날카로우면서도 청순했다. (중략) "우리 결혼할래요?" 이 여자가 제정신인- "이 여자가 제정신인가 하는 표정이시네요?" 시안의 마음을 정확히 꿰뚫는 엘레나의 말이었다. (중략)(청혼은 무산되고 영지에 머물게 해 달라면서 돈 제시) 역시 거절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후작가의 망령재림 48화 "공자님께전 현재 연인이 있으신지요" "그건 아닙니다만" "잘됐네요. 번거로울 필요도 없고" "그 말씀이라 하시면" 세필리아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했다. "우리 결혼할래요?" 시엔이 멈칫 세필리아를 바라 보았다. "이 여자가 제정신인가. 하는 눈빛이시네요?" (중략)(대충 애인인 척하자 딜걸며 보석 제시) 거절하기엔 너무 귀한 물건이었다. *현질하는영주님 92화 "나 혹시 못생겼어?" "네에?" 로라는 저말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저건 무슨 참신한 개소리일까. 진짜 참신하다 못해 되먹지 못한 개소리일까 물론 입에 걸레를 물고 다니는 아리아였지만 (중략) 같은 여자가 봐도 황홀해지는 미모거늘 (중략) "설마 시안공자님이 성녀님께 못생겼다고 하셨어요?" (중략) "역겨운 얼굴이라던데 (중략) (놀라서 그렇다 뭐 그런 우당탕탕 대화) "설마요 공자님도 괜시리 당황해서 그런 헛소리를.." "토했어" *후작가의 망령재림 41화 "나 말야. 혹시 못생긴 거 아니지?" "뭐?" 수히가 눈을 깜박거렸다. 입이 더럽기는 해도 사리엔 밝은 성녀였다. 상스러운 소리야 벌써 몇 년을 들어왔으니 익숙하여 굳이 이상하지 않은 것이다 (중략) (대충 성녀 겁나 이쁘다 왜 헛소리냐 뭐 그런 대화) "왜? 공자가 너보고 못생겼대? "역겨운 면상이라 던데" (중략)(덮쳐서 시엔이 놀랐다 어쩌구 대화) "토했어" "뭐?" "내 얼굴 보고 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