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 일본 이세계물 라노벨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소설 내용의 대부분은 캐릭터 덕질을 위한 설정놀음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야기의 플롯은 맨날 구원튀하는식으로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데 누가 무얼 좋아하고 취미는 어떻고 이런 이야기를 굳이 구구절절 다 늘여놓아서 쓴다. 결국 이야기는 늘어지고 신들은 별명은 거창한데 하는짓은 애새끼들이며 작품은 작가의 설정놀음인 고유명사 투성이 활좌 조합물이 되버림. 내가 이걸 보다보면서 아주 비슷한 느낌을 느꼈는데 딱 웹툰 신의 탑이 이런 느낌이었음. 메리수 캐릭터를 위해 배경을 만들고 설정을 위한 설정을 만들며 나중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특정 인기 캐릭터들을 띄어주기위한 소재로 밖에 사용이 안됨. 결국 내용은 유치해지고 이제 캐릭터 덕질해주는 소수의 팬끼리만 모여서 이거 재밌는데 왜 안보지 이러고 정상인들은 이미 다른 재밌는거 찾아서 떠났음. 작가가 그리스 로마 신화/북유럽 신화/성경 등의 인류의 베스트셀러 소설들을 한 3회독씩이라도 읽고 고찰하면서 썻다면 작가의 자조적인 말대로 3류 판타지 소설까진 아니었을거같다.
높은 평점 리뷰
이거랑 일본 이세계물 라노벨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소설 내용의 대부분은 캐릭터 덕질을 위한 설정놀음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야기의 플롯은 맨날 구원튀하는식으로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는데 누가 무얼 좋아하고 취미는 어떻고 이런 이야기를 굳이 구구절절 다 늘여놓아서 쓴다. 결국 이야기는 늘어지고 신들은 별명은 거창한데 하는짓은 애새끼들이며 작품은 작가의 설정놀음인 고유명사 투성이 활좌 조합물이 되버림. 내가 이걸 보다보면서 아주 비슷한 느낌을 느꼈는데 딱 웹툰 신의 탑이 이런 느낌이었음. 메리수 캐릭터를 위해 배경을 만들고 설정을 위한 설정을 만들며 나중엔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특정 인기 캐릭터들을 띄어주기위한 소재로 밖에 사용이 안됨. 결국 내용은 유치해지고 이제 캐릭터 덕질해주는 소수의 팬끼리만 모여서 이거 재밌는데 왜 안보지 이러고 정상인들은 이미 다른 재밌는거 찾아서 떠났음. 작가가 그리스 로마 신화/북유럽 신화/성경 등의 인류의 베스트셀러 소설들을 한 3회독씩이라도 읽고 고찰하면서 썻다면 작가의 자조적인 말대로 3류 판타지 소설까진 아니었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