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진영과 프리스트 진영의 ‘100년 전쟁’ 이후.힘의 구도를 뒤바꿀 역대급 인재가 태어났다.“저 희귀 케이스인가요? 재능 있는 거예요?”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잠재력.아버지의 언데드 군단을 손에 넣고, 대륙을 양분하는 위대한 네크로맨서 학교 ‘키젠’에 입학한다.엘리트들 사이에 모여 있어도 천재는 천재.새로운 케이스의 등장에 연구계가 발칵 뒤집히고, 직속제자로 삼기 위해 교수들이 가만 내버려 두질 않는다.온 왕국의 관계자들과 기관장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몸이 달아있다. “교수님! 리치는 언제 만들 수 있나요?”“재능도 적당히 있어야지 선 넘네 진짜.”천재 중의 천재가 나타났다.그림 작가 : 쵸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Enswer] 인기의 최절정을 달리던 그룹은 한 멤버의 불륜스캔들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고, 그에 분노한 팬들이 스캔들이 난 멤버를 탈퇴시키라 시위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는데... 엔시드(Enswer 팬 이름)를 진정시키고자 나온 멤버들에 오히려 더욱 흥분한 팬들이 그들의 리더 한성을 넘어트릴 뻔하자 그것을 마침 그 자리에 지나가던 퀭한 눈의 남자가 구해주게 된다. “괜찮아요? “...앗! 네, 넵! 고..맙습니다.” “조심해요.” “....헐 존잘..” 찰칵-! 그로부터 2시간 뒤 홈마가 생각 없이 존잘남의 사진을 올렸다 욕만 잔뜩 먹고 삭제한 이후 존잘남은 Enswer의 팬들 사이에 조심해요남이란 이름으로 유명인사가 되게 되는데.... 다시 한번 환상의 투샷을 보기 위한 팬들의 눈물겨운 이야기.(는 수 시점) #연예계 #아이돌물 #아이돌공 #일반인수 #힐링물 #다각관계 #일공일수 #미인수 #다정공 #팬반응있음 #벤츠공 #내유외강수 #시크수 #하하버스수
[독점 연재]“아이를 입양한다.”펠리오 보레오티 공작의 충동적인 결정에 공작 가문이 발칵 뒤집혔다.그는 자신과 똑같이 검은색을 몸에 품은 고아원 출신 아이를 영지로 데려왔다.그리고 딸로 삼은 것만으로도 모자라 가문의 직계만 이어받는 '맹수'의 이름을 손수 지어줬다.“네가 숨 쉬는 이 순간에도 재산은 벌리고 있으니.”“오만이 아니라 자신감이지.”“내가 여러모로 먹히는 얼굴이지.”세상에서 가장 잘난 최강 아빠와“근육이 제일 좋아. 불끈불끈 모여라.”“대퇴근을 보여줘! 치골근은 더 좋고!”“성격이 얌전하면 조신수나 꽃수...”동심이 부패한(?) 애늙은이 딸. 그리고...“공작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정보를 드리겠습니다.”“가장 원하는 정보라...”“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기묘한 비밀을 지닌 새엄마(?)까지.#이런 조합은 다시없을 맹수가족#작중최강아빠 #빙의따님 #회귀엄마
고이는 대신 흐르기로 선택한 황가.지배하지 않으면 지배받게 되는 세계정세 속에서 대한제국은 무사히 독립 국가로 살아남았다.하지만 그게 불행이었을까?대한제국의 셋째 황자인 이도재는 황가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가수의 꿈조차 꿀 수 없었다.‘언제 어디서나 위엄을 잃지 않으며, 명예롭고 이로울 것.’이 한 줄의 신념이 이도재의 가슴을 항상 후벼팠다.‘본인의 의지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삶이라니.’어두워진 TV 브라운관 위로 도재의 흰 얼굴이 잔상처럼 비쳤다.“…….”브라운관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자 어떠한 감정이 울컥하며 치밀어 올랐다.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 부유물처럼 사는 것에 대해 다른 이는 몰라도 도재는, 꿈이 있는 그는.황제인 아버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회초리 매질을 당한 열여덟 이후 입 밖으로 낸 적 없던 말을 울분처럼 뱉어냈다.“가수가… 가수가 되고 싶어.”그때 자신을 꼭 닮은 누군가가 브라운관 너머로 전혀 다른 말을 내뱉었다.“죽고 싶어.”“…….”“가수 같은 거… 이제 하고 싶지 않아.”누구지?누군데 나와 같은 얼굴, 같은 목소리로 저런 말을 하는 거지?믿을 수 없는 일에 도재가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였다.쿵!도재는 그대로 자리에서 쓰러졌고 눈을 떠 보니 대한민국의 강도재가 되어 있었다.
*<데뷔를 피하는 방법>의 외전 6 회차는 일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내용이오니 이용에 참조 부탁드립니다.모종의 이유로 무용을 그만둔 스무 살 하현은 방송국 PD인 삼촌의 부탁을 받고 아이돌 데뷔 프로그램 ‘서바이벌 ID’에 대타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 조건으로 통편집을 걸어 무난하게 탈락할 줄 알았는데, 어째 반응은 격하기만 하다.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놓은 한 장의 프로필 사진으로 데뷔권 등수에 이름을 올려버린 하현은 의지와는 다르게 데뷔에 점점 가까워진다.긴 고민 끝에 하차를 포기하고 진지하게 임하게 된 하현은 결국 데뷔를 하게 된다. 당연히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상했지만…….“그래도 좋아하는 건 하고 싶은데 안 될까요?”데뷔하자마자 같은 그룹이 된 멤버에게 고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