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판타지계의 빛나는 별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 <세월의 돌>평범한 잡화점 점원 파비안은 뜻밖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비밀을 감춘 은빛 머리의 미소녀 유리카와 함께 떠나는 여정에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이자. <태양의 탑> 시리즈와 함께 <아룬드 연대기>의 큰 축을 이루는 대작!
이세계로 넘어온 소년, 철수는 믿었던 주인에게 배신당한다. “자네는 너무 유능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눈앞에 한 줄기의 메시지가 떠오른다. ‘두 번 다시 굴복하지 않겠다. 타협하지 않겠다.‘ 다짐한 철수가 도착한 곳은 자신이 태어난 세계. 문제 1. 진짜 광기로 무장한 마법사가 귀환했다. 그가 위대해질 확률을 구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