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퇴역병 찬미가
3.9 (380)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원하는 것도 없었다.슬픔도 상실감도 언젠가 무뎌질 거라 생각했다.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진실이 그를 붙잡아 세웠다.슬픔은 분노로, 상실감은 복수심으로.이름을 버린 거인이 다시 세상을 향해 몸을 튼다.

망겜의 성기사
3.92 (1223)

이 년 전, 세상은 온라인 게임이 되었다. 별로 좋은 게임이 되지는 않았다. 강화며 랜덤 박스 따위 도박 요소가 즐비한, 전형적인 사행성 RPG가 되었다. 돈과 시간을 축내는 만큼 강해지며 강해지면 갑질하기 좋은 그런 게임.

미들랜드 : 헌터 이계 환생기
3.75 (10)

그럭저럭 중간은 가던 헌터. 피할 수 없던 죽음 이후 이어진 것은 놀랍게도 새로운 생이었다. 또 다른 세상, 또 다른 몸. 살아남기 위해선 망가진 시스템을 복구해야 한다. 더이상 사냥하는 입장이 아닌 사냥당하는 입장에서 시작한 그는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세력을 일궈나가는데... 숲속의 동굴에서 시작해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환생 헌터의 이야기. [판타지][게임시스템][부족][사냥] 등

추방당한 각성자는 행복을 꿈꾼다
3.23 (20)

각성 첫날, 오해로 인한 사건으로 지구 추방 5년 형을 받는다. 개척 캠프에서 생존을 위해 버티다 얻은 또 다른 기회. 버려지는 것들로부터 마나를 얻고, 그것을 활용해 성장하게 되는데… 쉽지 않은 세상이지만, 살아보려 한다.

분열하는자
3.1 (5)

생사림. 그곳은 저승이라 하기엔 기이한 곳. 죽지 않았지만 그곳에 간 강찬호, 또 다른 세상의 자신을 만난다. 서로 악수를 나눈 순간, 둘은 하나로 합쳐지게 되고... 하나의 자아에 여러 몸을 다룰 수 있게 된 강찬호의 이야기. (시스템)(분신)(사냥)(흡수)

탈영병이 살아가는 법
2.9 (15)

다른 세상의 레인저가 된 주인공. 탈영하다.

열일하는 과금 기사
3.66 (88)

중세랜드 생활 20년 차그런데 그곳이 게임 속이었다고?“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어디 가도 재연 씨 얼굴이 보일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데요! 재연씨는 이토록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원동력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과금이죠.”“그래요! 과금…… 네?”“더 열심히 일해야 과금을 할 수 있으니까요.”“네에에……?!”과금을 하면 아이템과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결국 돈을 벌어야 과금을 하지 않겠는가?오늘도, 그리고 내일도기사는 열심히 일한다

악당이 살아가는 법
3.49 (198)

나는 악당이다.그것도 더럽고 비열하고 치졸하고 나약한 악당이다. 그리고 나는 악당인것을 결코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이혼 후 코인 대박
2.53 (29)

이혼 후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친환경 재벌이 되기로 했다
1.88 (20)

평범하게 살아가던 소동주에게 어느날 갑자기 특별한 일이 생겼다. 그리고 그날 이후, 쓰레기 취급당하던 폐합성수지(플라스틱)가 돈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친환경 #고양이의 보은 #폐플라스틱 재생 #공돌이 성공기 #살아있는 기계?

히든 퀘스트로 탑셰프
3.77 (51)

[히든 스테이지를 개방합니다.] [히든 스테이지 1: 로마 (20 AD)] 내가 만든 요리의 재료는 과거에서 온다.

인사반파자구계통
3.67 (9)

[계정 ‘심청추’와 연동되었습니다.]죽었다 깨어 보니 남성향 하렘 소설에 빙의한 심원.하필 빙의한 몸이 제자인 남주를 학대하다 살해되는 캐릭터였다.“약이다. 누가 보면 청정봉이 제자를 학대하는 줄 알겠구나.”“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존. 제자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시스템이 부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한편,아직 어린 남주 낙빙하를 스승으로 아끼며원작과는 다르게 스토리를 끌어가던 심청추.그럼에도 피해 갈 수 없는 치명적인 미션이 있었으니,“사존, 정말 절 죽이시려는 겁니까?”“네가 직접 내려가겠느냐, 아니면 내가 나서야겠느냐?”무간심연.바로 주인공인 낙빙하를 고난으로 밀어 넣어먼치킨 각성 여정을 떠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었다!그로부터 3년 후,“매 시진, 매 시각 사존을 생각했습니다.”결국 흑화한 남주가 돌아오고 말았는데…….!천천히 굴러가기 시작한,스승과 제자의 운명의 수레바퀴. 그 종착지는?

적모
3.45 (11)

*이 작품은 面北眉南 작가의 소설 嫡謀(2013)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제이) 임가의 5소저 임요기는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10살 시절로 회귀한다.  이전 생의 기억을 갖고 회귀한 그녀는 두 번째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자신 앞에 도사린 음모와 계략을 파헤치기로 결심하는데...... “나는 그저 누군가에게 기대기보다 스스로 자신을 챙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뿐이야. 다른 사람에게 모든 희망을 걸면 결국 돌아오는 건 절망일 수 있거든.”

마검사
3.6 (5)

판타지소설

후즈 유어 대디?
4.0 (3)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19세기 판타지물/연쇄살인/임신수/집착공x무심수"루이스 몸이 좀 이상하지 않았어?"기억이 없는 황궁 무도회밤으로부터 사 개월.연쇄살인범을 쫓는 와중에 자꾸 허약해지던 제2경비단장이자 백작가의 장남 루이스는 결국 경비단 훈련 도중 쓰러지고 만다.

패션(Passion)
3.97 (73)

천재 정재의를 형으로 둔 정태의는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전직 군인이다. 이 둘의 생물학적 부친인 삼촌 정창인의 권유 아닌 권유로 국제 연합 인적 자원 양성기구(UNHRDO)에서 반 년을 기한으로 일하기로 한 정태의의 인생은 손이 예쁜 미치광이, 일레이 리그로우와 엮이면서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굴러가기 시작한다.#현대물 #배틀연애 #질투 #외국인 #시리어스물 #사건물#냉혈공 #강공 #집착공 #미인공 #광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절륜공 #무심수 #호구수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고양이 별 아래 용
3.5 (1)

<카카오 전용 개정판입니다.>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며 해결사 일을 겸하고 있는 고양이족과 뱀족 혼혈인 송지하는, 어느날 변호사를 통해 의뢰를 받는다. 「현자의 돌을 찾아주십시오.」 어떤 소원이든 이룰 수 있다는 그 물건에 얽혀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송지하는 일언지하에 그 의뢰를 거절하지만 상대는 매우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한사코 거절하다가 결국 어쩔 수 없이 의뢰주를 만나게 된 송지하는, 불행히도 한눈에 상대에게 반하고 마는데……. 과연 반룡인 공은 현자의 돌을 찾아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얼빠 반고양이의 최후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미로 정원
3.5 (1)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천사의 핏줄이 흐른다는 페난가(家).아르노는 그 고귀한 가문의 장남이지만계모와 아비의 핍박으로 인해제 몸만 간신히 건사하며 살던 중황태자 테오도르의 비로 지명받는다.갑작스러운 일이기에 준비도 못 한 채황태자를 따라 황도로 향한 그.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을 따라온동생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한편,테오도르에게서 다정한 보살핌을 받으며포기했던 삶으로의 의지를 다지는데…….“그래. 아프면 아픈 표시를 해야지. 울어도 좋고.”

영광의 해일로
3.81 (229)

지금 온 힘을 다해야 한다. 온 생명을 불살라가면서 빛나야, 낮이 되어도 초라해 보이지 않을 테니. #가수 #천재 #빙의 #회귀X #시스템X

비따비 : Vis ta Vie
3.92 (360)

"지금부터 이 애비의 말을 잘 들어. 우리 집안의 장남은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다. 살아온 인생이 부끄럽다든지, 현재의 삶이 너무 고통스럽다면 미련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럼 영화 필름이 되감기듯 과거로 돌아가 새롭게 다시 한 번 살 수 있게 되는 거야. 꼭 목숨을 스스로 끊어야 해. 방법은 목매달아 자살하는 거지. 별로 고통스럽지도 않아." 아버지의 유언이었다.

탑 매니지먼트
3.94 (905)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연예계. 그곳에 첫 발을 내딛은 날, 내 눈에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은하영웅전설
4.22 (415)

우주를 수놓는 장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들이 되살아난다!  일본 최신 판본을 반영한 국내 최초 공개 전자책!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먼 미래, 전제주의 체제 '은하제국'의 영웅 라인하르트와  민주공화정 체제 '자유행성동맹'의 명장 양 웬리가 격돌한다. 영웅들의 장렬한 싸움을 그린 대서사시.

그림자맨 그렉리
3.2 (15)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웨스트 윙 그 지하에 상황실이 있었다. 오늘은 CIA 국장 애니 크루거 평생 기억에 남을 날이었다. 대통령이 먼저 상황실에 내려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애니. 어서 와요." "대통령 각하." "아서가 필요해요. 내 기억이 맞는다면 코버트였고, 지금은 은퇴했을 텐데." "맞습니다. 각하." 레이건이 제12333호 코버트 액션(Covert Action)이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이후 미국 대통령은 별도로 움직이는 요원을 두고 있었다. "아서는 이미 은퇴했고…. 다른 코버트 요원을 소집하겠습니다." "그가 은퇴했고 이제 더는 미국 정보기관과 연결점이 없다는 거죠?" "맞습니다." "그래서 그 남자가 필요해요." 국장은 불길함을 느끼고 있었다. 대통령이 정규조직 이외 요원을 찾는 건 나쁜 일이 벌어질 징조였다. 그런데 지금은 거기에 더해 은퇴한 요원을 찾고 있었고, 그건 국장의 머리에 경보음이 울리는 일이었다. "당장 연락하겠습니다." "아서는 어디 있지?" 대통령은 그를 찾는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 국장이 보기에 끝까지 말하지 않을 거 같았다. 대통령은 국장을 건너 현장요원과 직접 소통 하려는 듯 보였다. 그건 국장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도 없죠." 그녀는 아서를 호출하겠다고 말하며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했다. 국장은 대통령이 아서라고 알고 있는 그 액션요원이 대한민국 서울 근교에 살고 있는 걸 알고 있었다. "아서는 복귀하는 걸로 처리해 불러들이겠습니다.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