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판│ 스펙테이터>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언제나 과거에 집착하던 친구의 염원. 녀석의 죽음은 내게도 기회를 주었다. - 나는 간다. 이제 간다. 모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다. 우연이라는 운명으로 함께 돌아간 과거, 하지만 친구의 회귀에서 내 삶은 완벽히 배제되어 있었다. [진정한 친구가 내게 있기는 했었나.] 진실 된 사람. 그리고 모든 것을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나의 과거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 신뢰할 수 있는 이들을 그저 돕고 지켜볼 수만 있어도 만족한다. 회귀라는 타인의 기적 속에서 함께하는 자. 나는 스펙테이터다. *** 본 도서는 작가님께서 기존에 집필하신 원고를 다각도로 다듬고 보완한 완전판입니다. 좀 더 나은 작품으로 독자님들과 소통하고 싶은 작가님의 노력으로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자신을 둘러싼 오랑캐들, 그리고 비정하게 날아온 한 개의 화살. 화살을 쏜 것은 그리도 보고파 했던 자신의 부군이었다. 화살에 꿰뚫려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했으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으니, 교소는 열세 살의 여자아이 여소가 되어 깨어나고야 만다. 게다가 이게 웬걸? 여소는 제 이복언니의 농간으로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되는 중이었고, 교씨 가문은 불에 타버린 것이 아닌가! 사라진 가족들을 찾고, 여소의 가문에서 인정받는 것도 급급한데, 아름답고 재기 있는 주인공에게 다가오는 사내들. 화려한 외모에 거만하기 짝이 없는 장용 공주의 아들, 지찬.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능력 있는 금위위인 강원조. 심지어 생전의 남편이었던, 양나라 최고의 장군 중 하나이자 관군후인 소명연까지……. 교소는 오라버니와 동생들을 찾고 가족들을 해친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번 생에서는 어떤 남자를 반려로 선택할 것인가? 원제|韶光慢 번역|Sophia, 한태정
#바보 여주 #의학물+먹방물? #힐링물은 아닌데 읽으면 힐링 바보라는 이유로 정씨 가문에서 버려진 교랑. 모두들 바보라고 알고 있건만 의원도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고친다?! "넌, 네 가족을 버리고, 네 목숨을 걸고 날 보러 왔어. 내가, 당연히 갚아야지. 더 좋은 가족과 목숨으로." 원제: 嬌娘醫經 작가: 희행(希行) 번역: 하토르, 지이본 * 단행본 분량 공지 1권 1~20화 2권 21~50화 3권 51~80화 4권 81~110화 5권 111~140화 6권 141~170화 7권 171~200화 8권 201~230화 9권 231~260화 10권 261~290화 11권 291~320화 12권 321~350화 13권 351~380화 14권 381~410화 15권 411~441화 16권 442~470화 17권 471~500화 18권 501~530화 19권 531~560 19권 20권 561~590 20권 21권 591~620화 (8월 4주차 출간예정) 22권 621~650화 (8월 4주차 출간예정) 23권 651~680화 (8월 4주차 출간예정) 24권 681~710화 (8월 4주차 출간예정) 25권 711~740화(번외 포함) (8월 4주차 출간예정)
하얀 피부에 새까만 눈동자, 그리고 하얀 머리카락.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알루나족(族)은 남녀를 불문하고 처음 관계를 맺은 단 한 사람만을 평생의 반려로 맞아 아이를 낳을 수 있다.떠들썩한 스캔들 속에 재혼한 알루나 어머니를 따라 렉사족 실권자 중 한 명인 알레칸사르의 양아들이 된 알루나 청년 가람은 의붓형제가 된 알레칸사르의 아들 이르칸을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품지만, 알루나를 혐오하는 이르칸에게 그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한다.한편, 광증을 일으켜 피와 살인의 욕구로 날뛰게 되는 렉시마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이르칸. 자신이 광증을 일으켰다가 죽임을 당하기만을 바라는 가신들의 무정한 기대 속에서 황폐하게 자라나던 그는 유일하게 자신의 고통에 가슴 아파하는 알루나족 의붓형제 가람에게 점점 불편하고도 복잡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SF/미래물, #판타지물, #친구>연인 #첫사랑 #애증 #신분차이#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상처공#미인수 #단정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짝사랑수#초능력 #오해/착각 #군대#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때 만난 두 사람, 인연의 열매를 맺다”명성 높은 가문의 부씨 집안 아홉째 여식, 정균. 엄격한 규율 안에서 지체 높은 가문의 여식으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며 혼인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안과 연이 있던 좌준걸의 모함으로 정균은 벽운사로 가 일이 정리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집에서 소식이 없다. 그렇게 피 말리는 하루를 보내던 중 정균은 어느 사내를 만난다. 무표정하고 말이 없는 남자였다.그 남자를 통해 자신이 결국 집안에서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남자의 도움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집안에서 버려지고 살길이 막막해진 정균은 남자와 짧은 동행을 하게 된다. 흉년이 들어 사람이 죽고, 죽이는 시기, 정균은 우는 것 말곤 할줄 아는 게 없다. 남자는 사내의 도리로 잠깐 도움을 줄 요량이었지만 예측하지 못한 사건의 연속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긴 여정을 함께하면서 둘 사이 사랑이 싹트게 된다.----원제 : 화개금수(花开锦绣)작가 : 지지(吱吱)역자 : 김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