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고종 19년. 금 천흥(天興) 원년, 몽골 태종 4년(1232년) 시대를 잘못타고난 현대인이 고려의 왕자 왕식에 빙의하였다. 국내로는 권신과 반란의 소란이 외부로는 점점거세지는 몽골의 외침. 외우내환의 위기 속에서 왕식은 원간섭기 조차 없는 고려를 만들고자 고려의 흑태자가 되고자 하는데...
군대에서 전역하고 일어났더니 재입대했다. 그것도 히틀러 치하의 나치독일군으로. 철혈과 광기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나치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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