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충분히 사악하니 걱정이 없군.”마신의 총애를 받으며 부족한 것 없는 나날을 보내던 마왕 이브리스.우연히 인간계의 황태자를 주운 후 모든 일이 틀어지기 시작한다.“폐하, 저자를 죽여도 좋다고 허락해 주십시오.”갑자기 돌변한 애첩 크롬의 집착.“나는 당신을 누구와도 나눠 가질 생각 없어. 본래 내 것이었으니까.”자꾸만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과거의 인연을 떠올리게 하는 황태자.“천계의 입구를 열어 드리겠습니다. 저를 당신의 하렘에 넣어 주십시오.”대천사... 넌 제발 돌아가라, 응?첩은 둘만 되어도 골치가 아픈데 하렘이 웬 말이니.#최강여주 #힘숨김이뭐임#순종적애첩>수틀리면뭅니다 #인외남주#화분남 #사고뭉치 #저지레전문 #안보이면불안한남주 #혐관>지옥에서돌아온집착 #재회물 #역하렘 #신도동참한여주쟁탈전
부유한 처가의 등골을 빼먹고 살던 루드비그 백작가. 난산으로 백작 부인은 죽고 태어난 딸아이마저 살 가망이 없다. 전전긍긍하던 백작은 며칠 전, 태어난 사생아를 데려와 딸이라고 속이고 계속해서 처가의 돈을 빼먹을 계획을 세운다. 시궁창에 버려질 예정이었던 딸아이는 시녀에 의해 교회 하수구에 버려지고. 1년 후, 크시얀 제국의 황후가 될 운명을 타고난 파랑새의 주인이 루드비그 백작의 집에서 태어났다는 신탁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