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전형적인 양판소
영웅회랑이라는 곳에서 1천년동안 영웅들한테 뭔 지식들을 다배웠는데

아니 내가 천년동안이나 복수를 꿈꿨으면
그냥 아주 이를 갈아서 깨어나서 힘 좀 갖추자마자
원수들 목부터 자르고 시작하겠다

근데 이건 무슨.. 복수가 아니라 그냥 지 편한 세상을 만들려고
뜬금없이 왕족인데 영지를 갖겠다고 ㅈㄹ을 해대지를 않나...

여러 지식들을 섞어 넣으려고
검술대회갔다가.. 뜬금없이 영지발전 하다가.. 대장장이 하다가..
전염병 고치다가 아주 짬뽕도 이런 짬뽕이없다.

통쾌한 복수극은 ㅈㄹ이 차라리 짱깨웹툰이 더 통쾌하겠네
거긴 그래도 목부터 자르고 시작하잖아

글고.. 이게 복수의 대상이 애매한게...
내가 그.. 주인공 엄마를 독에 중독되게 해서 죽인
후궁 걔를 죽이려고 하는건 이해를 한단말이야.

근데 까놓고 보면 권력투쟁이잖아 이거.
주인공 이샛기 ㅈㄴ 왕이 되고싶었던건가? 것도 아니고.

지어미를 죽인 불구대천의 원수을
좀 ㅅㅂ 대가리를 굴려서 특정을 해내가지고
모가지를 따야할거 아니야 ㅅㅂ
뭔 두서도없이 힘을 쳐 기르고
지어미 원수가 눈앞에있는데 대화를 해 대화를
거 보니까 힘도 다 있더만 ㅅㅂ

글고 자꾸 생각없이 캐릭터는 늘려가고..
개연성은 하나도 없고..

결론은 뭐다? 걍 힘가지고 지멋대로 무쌍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