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ciN
VibeciN LV.44
받은 공감수 (73)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0 작품

소오강호
4.22 (273)

김용의 대하역사무협소설. 세상은 정의를 외치지만 추악하다. 권력을 움켜쥐려는 자들은 불의도 서슴지 않는다. 신의를 중시하는 강호 세계도 마찬가지다. 명문 정파든 사파든 다들 정상에 오르기 위해 아닌 척하며 뒤에서 칼을 간다. 권력과 이득을 손에 넣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몇 십 년을 수련한 강호 고수조차 인간의 온갖 더러운 모습을 갖고 있다.어떤 나라든, 어떤 시대든 화려한 빛깔과 소리에 사로잡혀 눈과 귀를 잃은 사람들은 항상 존재한다. 김용이 <소오강호>를 집필할 때,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과 권력 투쟁이 한창이었다. 당권파와 반란파는 서로 더 큰 힘을 차지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고, 그 모습은 믿기 싫지만 믿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본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소오강호>는 영호충이라는 인물을 내세워 이들의 오만과 어리석음을 풍자하는 이야기다.

킬 더 드래곤(kill the dragon)
4.01 (855)

「드래곤」이라 명명된 이계 침략종은지구를 침략했다.3년에 걸친 전쟁은 인류의 승리로 끝났다.하지만."우리가 지금까지 상대한 적은 첨병에 불과합니다. 이제 우리 인류는 놈들의 본대에 대비하여인류의 존망을 건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범국가적 차원에서 인류는 사이커 판정을 받은 아이들을 끌어모아 양성 기관 아크를 설립한다."자네가 그렇게 칭찬하는 아이는 처음이구만.그 어떤 천재가 와도 심드렁하던 자네가 아니던가.""우리에게 돈을 대주는 윗대가리들은 제대로 착각하고 있습니다.드래곤 헌터에게 필요한 건 마법과도 같은 사이킥 능력이 아닙니다.그건 최소 조건에 불과하죠.정말 필요한 건 극한의 공포와 상황 속에서도놈들의 심장에 창을 꽂아 넣을 강인한 정신을 지닌 병사입니다."인류의 존망을 건 최후의 전쟁.그 서막이 오른다.

표류공주
3.55 (28)

무협소설

비적유성탄
4.02 (365)

무협의 거장, 좌백이 보여주는 유쾌한 활극! 『비적유성탄』 천하제일고수 왕필. 아내를 잃고 강호로 유랑하고, 그런 그가 닿은 곳은 바로 항주였다! 그곳에서 불량포두로 살아가던 어느 날, 운하의 이권과 관련한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그와 그가 항주에서 사귄 세 친구는 사건에 휘둘리기 시작한다! 돌멩이 하나로 강호의 절대고수를 때려잡은 절대자, 무림은 왕필을 일컬어 비적유성탄이라 부른다!

철산호
4.0 (1)

무협소설

혈기린외전
4.2 (380)

무협의 대가 좌백이 선보이는 협(俠)의 이야기! 『혈기린 외전』 왕씨 집안의 첫째, 왕일 권세가의 난봉꾼을 대신해 군역을 치르고 돌아온 그를 기다리던 것은 몰락하고 파괴된 집터뿐. 혈채에는 혈채로 갚는 법! 그러나 그가 상대해야 하는 것은 무림인이다. “그들도 사람이니 배에 칼이 안 들어가진 않겠지요. 그럼 죽일 수 있습니다. 제 손으로요.” 복수를 꿈꾸는 왕일, 그가 벌이는 협행을 주목하라! 필명 좌백 주요작품 : 대도오, 생사박, 야광충, 독행표, 금전표, 금강불괴, 혈기린외전, 천마군림, 비적유성탄, 흑풍도하, 천마군림 소림쌍괴, 하급무사 등

헉 내가 조괄이다
3.63 (15)

대학원생 김선명! 싱크홀에 빠져 전국시대 조나라의 장군 조괄에게 빙의하게 된다 때는 조나라 군사 40만이 생매장 당해 죽는 장평대전 직전! 조괄이 된 김선명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금전표
4.0 (7)

좌백 신무협 장편소설『금전표』가을비가 흩날리는 오후, 비룡표국을 찾은두 명의 어린 소년과 소녀.그들이 찾아온 순간 용유진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그들이 무슨 청부를 하든 거절하지 못하리란 걸 직감한 채!표사로 홀로선 용유진, 그의 새로운 표행이 시작된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3.67 (1184)

삶이 무료하던 어느 날. 눈 앞에 튜토리얼의 초대 메세지가 나타난다. 하필 헬 난이도를 선택한 이호재의 튜토리얼 탈출기.

칼 한 자루 들고간다
겨루
4.0 (1)

내 나이 열한살, 되놈들 땅에 팔려간다. 괜찮다. 형과 동생이 안 굶어 죽는다면 상관없다. 난 돌아 올거다. 반드시 돌아올거다. 하지만, 그냥은 안 돌아온다.

강호사설
3.57 (7)

강호(江湖)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흥왕이 있고 부침이 있으니 사람의 삶 또한 그곳에서 제각각이라.누구는 그 안에서 충의를 찾고,다른 이는 그 안에서 신의를 찾으며누군가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을 그리고또 누군가는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 맴도나니춘하추동(春夏秋冬)을 겪은 나무가 조금씩 자라나듯사람들의 이야기도 계절마다 색깔마다 사연이 다른 법.백청적흑(白靑赤黑) 네 가지 색으로 풀어낸같으면서도 다른 강호의 이야기.

고월하(孤月下) 적심(赤心)인들
4.5 (2)

사람이 진심을 다해도 돌릴 수 없는 게 업이요 천하를 떨게 만들며 유수한 문파를 혈겁으로 몰고 가는 마도의 사내. 사람이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는 게 연분이고 천하에 더 없는 가인을 만났지만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다잡는 장삼이사. 사람이 마음대로 택하지 못하는 게 인생이니 뛰어난 지모와 미태가 있으나 여자로 살기를 거부하는 협객 솥처럼 끓는 여름과 안개비 내리는 겨울 파촉 중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생들의 이야기.

무지개를 보는 천재마법사
3.53 (16)

소년의 눈에는 무지개가 비친다. 그 어떤 낮은 곳에 있든. 그 어떤 더러운 곳에 있든.

청풍(靑風)에 홍진(紅塵)드니
4.33 (3)

천하에 정의라는 기치를 두고 싸운 지 10년 세월은 바뀌고 사람은 지나가고 청년은 나이를 먹었다 천하에 뜻을 둔 청운은 세사의 바람에 흩어진 지 오래 뜻한 바대로 되는 것이 인생이랴 여운없고, 보람없는 일상사를 살던 중년인의 눈 앞에 10년 전, 어깨를 맞대고 싸운 동접이 찾아온다. 그리고 다가온 간단한 부탁하나에 사내의 발걸음은 10년 전의 풍파로 다시 넘어가는데...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이 독일은 총통이 필요해요
3.85 (213)

그들은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더라도 최고의 민족이 되길 원합니다.

페트로그라드의 한국인
3.11 (9)

1917년, 러시아 혁명의 한복판 페트로그라드. 공산주의 혁명을 이끄는 한국인이 되었다.

바람과 별무리
3.99 (240)

범선, 모험, 화약- 바람과 별무리.

대영제국에서 작가로 살아남기
3.27 (30)

"하여간 세상 숭악한 건 전부 영국 놈들이 만든거라니까." 나는 하나하고도 반 세기 전, 1890년의 영국에 있었다.

너의 가격이 보여
2.88 (17)

사람의 적성과 가격이 보인다. 나는 천재가 아니지만 천재를 키울 수 있다.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
3.53 (283)

마왕의 머리를 6번 박살냈다. 하지만 회귀가 끝나지 않는다. 지겹군. 지겨워. 날 언제까지 싸우게 할 거지? 좋아, 던전 안의 모든 걸 죽여버려도, 어디 세상이 멸망하는지 한 번 해보자고.

멸망 이후의 세계
3.45 (284)

이것은 모두가 과거로 돌아갈 때 마지막까지 회귀하지 않았던 한 사나이의 이야기다.

폭염의 용제
3.83 (259)

「사이킥 위저드」, 「마검전생」의 작가 김재한! 그가 그려내는 새로운 액션 히어로가 찾아온다! 모든 것을 잃고 복수마저 실패했다. 최후의 일격마저 막강한 레드 드래곤 앞에서 무너지고, 죽음을 앞에 둔 그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기회! “네 운명에 도박을 걸겠다.” 과거에서 다시 눈을 뜬 순간, 머릿속에 레드 드래곤의 영혼이 스며들었을 때, 붉은 화염을 지배하는 용제가 깨어난다! 강철보다 단단한 강체력을 몸에 두른 모든 용족을 다스리는 자, 루그 아스탈! 세상은 그를 ‘폭염의 용제’라 부른다!

이세계 코리안 타운
2.33 (3)

무직헬창의 이세계 대한민국 재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