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중독자
텍스트중독자 LV.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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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중독자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 로드워리어


진짜 어떻게 이렇게 재밌나 싶을 정도로 재밌다.

텍스트중독자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 엄청난


전생검신이 짜증나서 썼다고 하는데, 전생검신의 크툴루적인 압도적인 파워스케일을 가지고 정말 맛있게 양념을 버무려 냈다. 스토리 전개는 대부분 매우 시원시원하게 넘어가며, 필력또한 너무 훌륭하다

텍스트중독자사조영웅전 - 김용, 이지청, 김용소설번역연구회


오래된 소설이라 캐캐묵은 낡은 전개만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어느 현대무협소설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기발한 전개와 감동, 철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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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중독자쥐쟁이 챔피언 - 노란커피


흠.. 그정돈가..?

텍스트중독자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 코락스


필력만큼은 대역물 장르에서 한 손안에 들정도로 잘 쓴다. 독자가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청산유수로 써내려 가는데, 고증또한 철저하니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다만 한가지 매우 큰 단점이 있다면 지금 안 쓰는 고어를 작가가 너무 많이 쓴다. 예시로 한 화에서만 나오는 단어가 송덕비, 군기시 주부, 임오화변 매듭법, 주부, 청요... 독자들 중에서 조선 관청 내 승문원, 승정원, 예문관 등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작가는 이런 일상적이지 않는 단어들을 조선시대 현지인인것 마냥 당연하게 사용하며 이는 아쉽게도 나한테 크나큰 진입장벽이 되었다.

텍스트중독자악당은 살고 싶다 - 지갑송


많은 사람들의 원망을 받는 캐릭터에 빙의하여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서사는 웹소설에서 정말 많이 쓰였고 효과도 좋은 플롯이다. 독자들은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면서 대리만족을 얻기 때문에 웹소설에 정말 딱 맞는 서사라고 할 수 있겠다. 지갑송은 자신의 장점인 "초반뽕 원툴"에 맞는 정말 정확한 플롯을 구사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뽕을 잠시 치워두고 객관적인 눈으로 이 소설을 본다면 이 소설의 나머지 구성 요소들은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조금 아쉬운 편이다. 전반적으로 주인공이 나아가는 목표 자체도 애매하고 (살고싶다면서 왜 죽을려고 하는지) 주변 조연들의 캐릭터성도 애매하며 역할이 제대로 주어져있지 않고 개연성또한 아쉬운편이다 (재능이 없다면서 기초 수준의 마법으로 다른 학생들을 압도하는게 말이되는가?) 조금 적나라하게 말한다면 이 소설을 보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 악역이 이렇게 착해졌어!라는 다른 등장인물들의 반응을 보고 싶은게 아닐까.... 그 외에 부분들을 기대하면 안 될듯 싶다. 그마저도 중반부에 들어서는 폼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니 결국 읽는 사람으로써 하차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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