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지만 정의감에 똘똘 뭉쳐있던 사회부 기자 박민석. 유력 정치인 한문중의 뒤를 조사하던 중 그가 고용한 깡패들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게 되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뜨자 인생의 첫 번째 전환기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돌아와 있었다. 가난한 기자로 처자식을 힘들게 했던 민석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을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해 큰돈을 벌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유력 정치인 한문중에게 복수할 전략을 짜는데... ‘미래’를 ‘과거’로 갖고 있는 젊은 20대 청년의 복수와 사업 성공기
몬스터 사냥에 실패했다고? 돈이 부족했나 보네. 던전 클리어에 실패했다고? 돈이 부족한 건 아니었고? 세상이 멸망했다고? 돈이 더 많았으면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식량. 집. 무기. 스킬. 인재. 그리고 이 세상까지. 황금성에는 그 모든 것을 구할 답이 산처럼 쌓여 있다.
"...쟤 어떻게 저렇게 잘하는 거야? 나이도 어리고, 피지컬도 뛰어난 편도 아닌데. 저게 말이 되나?"남자의 질문은 타당했다.다만 그 질문은 어디까지나 새롭게 나타난 신성, 유지우를 모를 때 이야기였다."너 유지우 몰라? 별명도 모르고?""...뭐야, 별명이 뭔데?""제2의 마라도나, 한국 축구의 미래, 사기 캐릭터, 그리고-"마지막 답은 관객들의 함성에 묻혔다.하나, 그 대답은 들은 것과 다름 없었다.모두가 그 별명을, 한마음으로 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필드의 외계인!"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거대 소행성 나르바스. 인류의 종말이 코 앞에 다가왔을 때. 김기우는 기적적인 확률을 뚫고, 현대에서 메고 온 가방과 함께 과거에 도착하는데... '인디언?' 김기우가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신대륙이 발견되기 이전의 아메리카!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선 나르바스 충돌 전까지 문명을 더 빨리 발전시켜야만 한다. 이제 신대륙은 유럽인의 식민지가 아닌, 원주민들의 제국으로 거듭나리라! [문명 발전 / 건국 / 전개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