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에 대놓고 #겜천재 #인방물이라 달려있는데 드리프트 당했다는 듯이 '갑자기 인방돌리는거 보고 황당해서 접음'이라고 2점 주는 건 좀;; 배민에 매운양념치킨 시켜놓고 매워서 1점 드립니다 리뷰랑 동급이네요.
초반은 진짜 재밌었는데 중반부터 힘이 너무 많이 빠지는 거 같아서 아쉬운 작품
작가의 이전 작에서 대중성 한 스푼을 더 끼얹은 느낌. 대신 그만큼 개연성이라든가 전개라든가 이전 작 보다도 더 아쉬운 부분이 많았음. 세계가 멸망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 풀풀 풍기고 있다거나. 근데 솔직히 웹소설이잖음. 그 부분만 무시하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이만큼 몰입감 높은 소설도 잘 없는 듯. 전작 자가복제라는 말이 많은데, 그래서 오히려 향후 전개가 전작과 어떻게 다를 지 기대되는 작품.
검미성 등 여러 기성 작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긴 작품. 고전 작품이지만 지금까지도 가끔 비적유성탄의 향기를 품고 있는 작품들이 간간이 올라온다.
정판찌개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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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소개글에 대놓고 #겜천재 #인방물이라 달려있는데 드리프트 당했다는 듯이 '갑자기 인방돌리는거 보고 황당해서 접음'이라고 2점 주는 건 좀;; 배민에 매운양념치킨 시켜놓고 매워서 1점 드립니다 리뷰랑 동급이네요.
초반은 진짜 재밌었는데 중반부터 힘이 너무 많이 빠지는 거 같아서 아쉬운 작품
작가의 이전 작에서 대중성 한 스푼을 더 끼얹은 느낌. 대신 그만큼 개연성이라든가 전개라든가 이전 작 보다도 더 아쉬운 부분이 많았음. 세계가 멸망한 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 풀풀 풍기고 있다거나. 근데 솔직히 웹소설이잖음. 그 부분만 무시하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이만큼 몰입감 높은 소설도 잘 없는 듯. 전작 자가복제라는 말이 많은데, 그래서 오히려 향후 전개가 전작과 어떻게 다를 지 기대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