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문명생활
3.45 (146)

신이 되어 판타지 문명을 건설하는 게임 "로스트 월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자 랭킹 1위 최성운은 지금까지의 플레이가 실전을 위한 연습 게임에 불과했음을 알게 된다.

기사는 오크재능을 흡수한다
3.12 (7)

북부 산맥의 분대장 에드가 마이어. 그는 밤이 되면 오크로 빙의한다. 낮에는 말단 병사에서 대륙 최고의 기사를 꿈꾸고, 밤에는 일개 오크에서 위대한 오크 영웅의 길을 걷는다. 오크의 재능으로 싸울수록 강해지는 그의 일대기.

신을 먹는 마법사
3.72 (116)

여기가 한반도라면, 역시 선사시대임이 분명했다. 새삼 깨달은 사실에 가슴이 다시금 박동했다. 시간여행은 성공한 것이다! 흥분한 머리의 피가 끓어올랐다. 자연적인 번개만 봐도 신앙심을 품는 이 시대에 마법사는 얼마나 초월적으로 보일 것이며, 의례적인 주술밖에 없는 이 시대에 실체적인 마법은 얼마나 경이로워 보일 것인가? ‘이 위대한 마법사 앞에 엎드려라, 미천한 놈들아!’

유랑화사
3.83 (54)

기담奇談을 좇아 떠도는 정체불명의 화술사畵術士. 세간에서는 그를 일컬어――「유랑화사」라 한다. “이 세상은 말하자면 한 폭의 커다란 그림이지. 멀쩡한 것 같아도 구석구석 잘 살펴보면 이상한 곳이 많다니까. 난 그런 이상한 부분을 발견할 때마다 새로 고쳐 그릴 뿐이야.” 상자 속에 든 여우, 불꽃에 휩싸인 채 밤마다 찾아오는 신부, 선녀를 죽인 나무꾼, 도련님을 습격하는 목각인형. 일상과 이상의 경계에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상관없어. 난 엄마를 꼭 찾아야 돼.” 엄마를 찾아 헤매는 여우 소녀와 신묘한 그림을 그리는 떠돌이 화사는 애절한 정한과 감춰진 사연을 밝혀 나간다.

납골당의 어린 왕자
4.15 (1461)

인간을 인간 아닌 것으로 바꾸는 죽음. 대역병 모겔론스. 굶주린 시체들과 싸우며 인간성을 버리려는 사람들. 결국 인간은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 혹독한 세계는, 사실 한 번의 여흥을 위해 만들어졌을 뿐. 안과 밖, 어디에도 사람을 위한 세계는 없다. 어두워지는 삶 속에서 마음을 지키며 별빛을 보는 한 소년의 이야기.

하르마탄
4.05 (196)

〈데로드 엔드 데블랑〉의 작가 이상혁의 장편 판타지 소설. 사막을 지나는 상인을 털다가 잡혀온 〈우실 구이만〉은 제국의 수도 바슈다로 끌려온다. 절도는 무조건 손목을 자른다는 관례를 알고있는 터라 우실은 마음이 착찹하기만한데 운좋게도 1년간의 강제노역으로 판결이 난다. 지하 감방에서 성지 카퓨림을 향해 기도를 할 때 유난히 귀에 거슬리는 빈정거리는 목소리. 그 주인공을 바라보는 순간 우실은 할 말을 잃고 만다. 흡사 살아있는 미이라와 같은, 어깨를 꿰뚫은 쇠사슬, 한쪽 눈이 있어야 할 곳에 검은 구멍만이 남아있는 노인이 자신이 존경한 그 분 아샤트라고 하는데......

쥐쟁이 챔피언
3.87 (196)

취직했다. 게임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다. 그런데 괴물 쥐로 해야 한다.

고종, 군밤의 왕
3.77 (148)

가진 재주라고는 군밤을 기막히게 굽는 재주뿐인 군밤장수 김귀남 옹 (86, 노점상). 군밤을 원없이 먹게 해 달라 소원을 빌던 철부지 소년과 몸이 바뀌게 되는데... 회춘한 것은 참 좋지만 문제는 그 소년이 망국의 군주 고종이다. 일신의 능력도, 미래에 대한 지식도 보잘것없는 한 평범한 사람이 어지러운 시대에 일으킨 파문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게 되는데...

뱅퀴어 더 드래곤
3.79 (120)

이세계에 환생해서 좀도둑으로 연명하던 지구인 빅토르, 어느날 갑자기 위대한 드래곤 뱅퀴어의 부관이 되다! 원제: Vainqueur the Dragon 원작: Void Herald 번역: 김도희/서동욱 검수: 정대단

용사의 두근두근 아카데미 생활
3.67 (20)

#우리들의 청춘백서 #아카데미 #코믹 #연애 #힐링 #일상 #용사 #정령 #수인 #황녀 #영애 #성녀 #마왕 + @

회귀자의 삼시세끼
3.45 (33)

“미친놈이랍니다.”“……예?”“사냥한 마물을 잡아먹는대요. 멀쩡한 에너지바를 놔두고.”어비스가 열린 후, 식량이 사라져 에너지 바만 먹고 사는 사람들.그 외에 다른 것을 먹는 게 이상하게 받아들여지는 시대.알레르기로 에너지바를 먹을 수 없던 유성은 살아남기 위해 마물을 먹기 시작했다.시간이 지나고 인류는 결국 어비스를 클리어해 냈다.세상에 다시 풍요가 돌아오기 전, 유성은 마지막 만찬을 즐기기로 했다.“저, 저 미친. 악룡의 고기를 구워 먹어?”“육즙이 기가 막히는구만!”그리고 어비스의 최종 보스로 스테이크를 구워 먹은 순간.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조건이 달성되었습니다. 지구 인원의 후회 수치가 충족되어 회귀가 시작됩니다.][포식자를 제외한 모두의 기억이 리셋됩니다. 회귀가 시작됩니다.]“이, 이게 뭔 개소리야!”시간이 거꾸로 돌아가기 시작했다.‘그가 굶주리고 가난했던, 18년 전’.동시에, 수많은 마물과 진미들이 아직 세상에 남아 있던 시절로……!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떠나는 《회귀자의 삼시세끼》!

환생한 공자님께서 회귀하셨다
2.94 (25)

71번의 환생을 거쳐 차원을 파괴하려는 모든 마왕들을 쓰러트렸다.마지막 마왕을 쓰러트리고 동료라는 것들에게 배신을 당했지만, 그래도 끝났으니 됐다.이제 지긋지긋한 마왕 처치 임무를 끝내고 이제 즐기면서 살려고 했더니.뭐?회귀?환생시켜달라고 했더니 회귀를 시켜줘?그렇다면 해야 할 것은 단 하나!"회귀자로서 꿀빠는 삶을 즐겨야겠네."71번 환생을 겪은 프로 환생자 '요한'의 첫번째 회귀가 시작되었다!

아포칼립스 속 성기사
3.16 (43)

종말을 앞둔 세계, 엘가르드를 구원한 성기사. 십여 년만에 그리운 고향, 지구로 귀환했다. 그런데 그날 밤. 평화롭던 지구에 종말이 찾아왔다.

나는 아이템이다
3.24 (29)

멸망한 세계. 웃음을 파는 게이머. 한정된 생존시간.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스로 즐기기 위한 게임을 시작한다.그런데... 어째 종족의 상태가 이상하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되었습니다.

플레이어즈
3.59 (40)

[잔여 생존가능 시간 : 11시간 37분 12초] [잔여 크론 : 12,000] [* 크론으로 생존가능 시간을 구매하시겠습니까?] ‘엔딩’을 보면 본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낯선 이계에 소환된 플레이어들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약속. 7,181명의 플레이어들 가운데 유일무이한 대전액션 플레이어 최강석. 그의 전설이 시작된다.

르피너스의 장난감
3.63 (46)

네가 아무리 아니라고 소리쳐도 결국 넌 내 손바닥 위에서 춤추는 꼭두각시일 뿐이야.자, 이제 나를 위해 춤추고 발버둥 쳐봐. 나의 '장난감'아.

좀비 버스터
3.88 (52)

오늘은 역사의 마지막 장이 완성되는 날이었다. 살아 있는 모든 이들은 알고 있었다. 우리가 살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았단 것을. 이 생명을 마지막 한 줌까지 태우는 한이 있어도 최후의 최후까지 내 소중한 사람을 지켜 낼 것이다. 온준 판타지 장편소설 『좀비 버스터』

던전메이커
3.45 (52)

열다섯 살, 중학교를 졸업하는 해에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우리 집안엔 마왕의 피가 흐른다.” 그건 진짜였다. 거짓말이 아니었다. 다만 우리 아버지는 눈이 파래지는 재주가 있는 동네 치킨집 사장님일 뿐이었고, 난 또래 아이들보다 몸이 좀 튼튼한 동네 치킨집 아들내미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 뒤. 날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불꽃의 기사
3.92 (418)

기사가 되고 싶은 마법 소년의 성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