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0 작품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4.13 (1452)

2D 버전으로도 못 깼는데, 이걸 현실에서 깨라고? 어쩌면 평생 여기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뭐, 그조차도 쉽지는 않겠지만.

영주, 검을 들다
3.12 (4)

나는 안일하고, 나태하며, 어리석었다. 기사들은 목이 잘려 성문에 걸렸고, 영지민은 노예가 되고, 병사들은 화살받이로 전락할 것이다. 분하고 원통하여 눈을 감을 수 없다.

대재앙의 플레이어
2.88 (4)

대륙을 멸망으로 내몬 재앙이라 불리는 파멸자. 나는 놈을 꿈속에서 만났다. 몇 번을 도전해도 결과는 참혹한 죽음뿐.그런데 이제, 그 꿈이 가상이 되어 돌아왔다. “이곳이라면 지지 않아.”가상현실게임 디멘션 월드 PVP 탑랭커, 김도현. 재앙조차 뛰어넘는 대재앙의 정점으로 최강이 되다.

무당기협
3.28 (316)

인명은 재천이라 했고,나에게도 귀천의 때가 왔다.내 앞에 환영처럼 일렁거리는 검은 옷의 저승 차사.두 번째 호명.[……혁련…….]하아, 그래. 가자.더 살아서 무엇하겠는가?“불로초입니다! 제가 드디어 불로초를 구해 왔습니다! 주군!”뭐? 불로초?야, 누가 차사 놈 아가리부터 좀 막아라!사패천주 혁련무강.죽음의 순간 기적처럼 찾아온 불로초로 인해 다시 한번 무림으로 향하는데…아아악, 왜 하필 무당인데~~~~~~!!!

폭군 귀환
3.75 (2)

67세로 늙어죽은 폭군 광해, 15세로 돌아오다! 임진왜란 3년 전, 하필 유성룡 앞으로! ---- 깨어난 광해는 저승이니 뭐니 알 수 없는 말을 지껄이더니 갑자기 다른 사람이라도 된 양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제길, 겨우 늙어 뒈졌는데! 불러들일라믄 왜란이나 끝나서 뒈질 것들은 다 뒈진 다음에나 불러들이든지! 야 이 도사 개잡놈아! 나보고 그 지옥을, 그 세월을 다시 겪으라고? 돌려보내거라, 돌려보내! 나를 다시 저승길로 돌려보내란 말이다아!” 훗날 빛나는 바다를 의미하는 군호인 광해군(光海君) 대신, 미친 바다를 의미하는 광해군(狂海君)으로 불리는, 성리학을 근간으로 한 조선의 체제를 저 밑바닥부터 싹 날려버리고 강한 군사 대국을 만들어낸 광증의 개혁 군주, 반대파들에겐 광증의 폭군이라 불린 광해의 회귀 순간이었다.

신과 함께 레벨업
3.35 (186)

[독점연재]『더 라이브』『영웅, 회귀하다』레이드물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흑아인의 신작!『신과 함께 레벨업』누구보다 빨리, 더 강해졌으나……“졌군.”김유원의 종장엔,넘을 수 없는 절망만이 있을 뿐이었다그 최후의 순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는데……그의 숙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바쁘겠네, 오늘부터.”압도적인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그 불멸의 신화에 동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