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시의 일개 통역에서 슈퍼 에이전트까지.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키워내는 최고의 에이전트, 태현석의 이야기. “어느 팀에 가고 싶어요?”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가문의 게으름뱅이, 아이른 파레이라. 마침내 검을 들다.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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