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롱
로롱 LV.21
받은 공감수 (13)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0 작품

레이디 스칼렛
3.5 (3)

파산한 마시아 남작가의 장녀, 스칼렛 마시아."내 특기인 피아노로 돈을 벌겠어!"하며 야심차게 수도로 상경!그 후… 3년.피아노 대신, 남자를 믿었다. 그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허나 결혼하리라 믿었던 그에겐 빵빵한 약혼녀가 있었다!결국 정부의 오명만 쓰고 쫓겨 나오는데-제국 최고의 부자이자, 최악의 악명을 가진 케일런 블랙 후작.그가 복수를 제의해 온다."나는 그에게 갚아줄 빚이 많습니다. 레이디 스칼렛. 같이 그놈에게 복수하지 않겠습니까?"복수를 위해 손 잡은 두 사람!아니 근데 이 남자... 개차반 블랙 후작 맞아?나한테는 왜 이렇게 잘해주지?!

101번째 여주인공
3.75 (16)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황태자비를 투표로 뽑는다지만,난 지극히 평범한 엑스트라일 테니까 나와는 상관 없어.……그런데 왜 내가, 1/8,145,060의 확률로 황태자비 후보가 된 걸까?“황태자비 선거전, 101번째 황태자비 후보, 이비 콜린스입니다.”

왜 이러세요, 공작님!
3.64 (52)

백작가의 사생아였던 에르인.반역자가 되어 도망친 가족을 대신해 희생 되기 직전그녀는 목숨을 거두러 온 ‘사신’을 마주 하게 되는데!‘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해보고 싶어요!’꽃다운 나이에 예쁜 드레스 한 번 못 입어봤다.구애도 받아보고 사랑 받으며 사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었던그녀에게, 기적처럼 그녀를 위한 마법진이 발동되고“레이디, 저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전하!!”“나와 결혼해 주십시오, 내 영혼의 주군이시여.”정신을 차리니, ‘사신’ 로안 페르카 공작이그녀에게 구애를 하고 있다?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야?’‘두 남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작부인의 달콤살벌한 로맨스 판타지! <왜 이러세요, 공작님!>

레디메이드 퀸
4.05 (72)

태양 아래의 화려한 세계, 그 주인의 자리를 둘러싼 아귀다툼.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그늘에서부터 전조는 시작되었다.“머리가 적갈색이군. 눈동자까지……. 황제의 색이라.”백치로 유폐되어 살던 황녀 비올레타가 살해당하고,허무한 생 그 끝에 단 하나 남은 것은 그녀의 시녀, 몰락한 귀족 영애 에비가일.에비가일은 제게도 곧 닥쳐올 끝을 예감했다. 그 공작이 이렇게 말하기 전까지는.“네가 저 황녀가 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