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교육적으로 완벽한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장희원, 하룻밤 일탈로 임신을 하게 됐다. 더구나 아기 아빠는 제자의 삼촌에다 학교 이사장인 강두준. “내 아입니까?” “아닌데요. 내 아인데요.” 임신부터 시작하는 강두준과 장희원의 다분히 성(性)스러운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인생을 걸었지만 보답받지 못했던 자. 이제, 다시 생生이 시작된다.
절망으로 얼룩진 암담한 삶. 누구도 믿지 못할 기적이 찾아왔다! 돈도 없고 인기도 없던 무명작가의 인생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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