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지간하면 소설에 악평도 안 남기고, 까내리지도 않는다. 주인공은 10년을 야구 하다가 회귀한 회귀자인데 과거로 와서도 너무 멍청하다. 다른 리뷰에 나왔듯 경계선지능장애인지, 어리버리에 속아 넘어가는 게 일상. 프런트는 선수 등쳐먹는 것밖에 못 하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하는지, 후려치고 까내리고 악역을 신주단지처럼 모시는 존재들로 묘사된다. 작중 등장하는 모든 여캐는 주인공을 어떻게 해서 이득이나 좀 보려는 인물들이다. 이렇게 보면 주인공의 최악의 적은 상대 팀 투수도, 열혈 라이벌도 아니고 꽃뱀이다. 보는 내내 그래, 100억 FA 찍어야 되는데 조금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했는데 100화까지 고구마 쳐먹다가 하차. 볼 가치가 없다. 돈이 너무 아깝다.
높은 평점 리뷰
내가 어지간하면 소설에 악평도 안 남기고, 까내리지도 않는다. 주인공은 10년을 야구 하다가 회귀한 회귀자인데 과거로 와서도 너무 멍청하다. 다른 리뷰에 나왔듯 경계선지능장애인지, 어리버리에 속아 넘어가는 게 일상. 프런트는 선수 등쳐먹는 것밖에 못 하는 존재들이라고 생각하는지, 후려치고 까내리고 악역을 신주단지처럼 모시는 존재들로 묘사된다. 작중 등장하는 모든 여캐는 주인공을 어떻게 해서 이득이나 좀 보려는 인물들이다. 이렇게 보면 주인공의 최악의 적은 상대 팀 투수도, 열혈 라이벌도 아니고 꽃뱀이다. 보는 내내 그래, 100억 FA 찍어야 되는데 조금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했는데 100화까지 고구마 쳐먹다가 하차. 볼 가치가 없다. 돈이 너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