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만든 BL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에 빙의하게 된 재윤!갑자기 일어난 빙의도 당황스러운데 그를 더욱 힘겹게 만드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도하야 사랑해!][연우야, 나도 널 진심으로 사랑해.]누가 BL 게임 아니랄까 봐 어딜 가나 메인 캐릭터 ‘연우’와 그의 공략 캐릭터들이 넘치는 애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교실은 기본 매점에 양호실에 기숙사 방에서까지!!시도 때도 없이 들러붙어 달달+꽁냥을 주고받는데….[너희들은 잠도 없냐?]덕분에 스트레스성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 재윤의 BL 게임 속에서 살아남기 이야기!
오랜 시간 우연히 마주친 단 몇 차례의 만남. 반복 된 짧은 만남은 이상하게도 연우(수)의 기억 깊숙히 자리하게 되고, 어느날 도서관에서 다시 그와 만나게 된다. 또 한 차례 지나가는 짧은 우연일줄 알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저도 공부하러 왔어요. “일은 어떡하시고요?”“그만뒀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연우에게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의 의도를 모는 연우는 이번 만남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시선은 자꾸 그를 향한다. 왜 그를 보면 계속 떨리지? "송연우 씨 반갑습니다."그가 갑자기 손을 내밀었다. "저는."그가 잡은 손에 힘을 주며 차분하고 분명하게 말했다. "김신입니다."#감정>사건 #갈등없음일러스트 By 멜쥐타이틀 디자인 By SAN
* 키워드 : 오메가버스, 서양풍, 판타지물, 악역환생, 원나잇, 선임신후연애,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복흑/계략공, 다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후회공, 미인수, 명랑수, 조빱수, 잔망수, 허당수, 임신수, 얼빠수, 전생/환생, 달달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임신이십니다, 도련님.” 위체 백작가의 사랑둥이 외동아들 발렌틴 위체. 어느 날엔가 자신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악역 조연으로 환생했다는 점을 깨닫는다. 이후 비참한 운명을 피하고자 무도회에서 알파 하나를 꼬시는 발렌틴. “당신 향기 정말 아찔해요….” 그날 밤이 마음에 들었던 걸까? 이 알파, 엄청난 집착력을 보이기 시작한다. ‘어디서 이런 게 튀어나왔지?’ ‘내가 이것을 가져야겠다.’ 단지 끔찍한 원작의 결말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 결과는 임신? 게다가 아이 아버지의 정체는 생각보다 더 엄청난 사람이었는데 악명 높은 데녹스 대공가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헤스톤 제국의 해군 영웅인 레이나드 데녹스 대령이었다. 그런 데다 발렌틴은 소문난 조빱답게 임신 사실도 바로 들키고 말았으니…. “갑자기 반지는 왜…?” “왜냐니. 아이도 생겼는데 빨리 결혼을 해야지.”
*2021년 11월 24일 13, 14화를 포함하여 일부 회차의 EPUB 파일이 교체되었습니다. #가이드버스 #공한정호구수 #짝사랑끝내려하수 #S급에스퍼수 #다공일수 #형이자상사이자스승공 #퉁명스러운헌신공 #가이드공 #다정한듯차가운공 #피지컬좋공 #밝히는연하공 #불도저직진공 폭주 직전, S급 가이드 차해성에게 목숨이 구해진 뒤 그를 열렬히 짝사랑하게 된 S급 에스퍼 여도운. 그는 차해성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짝사랑을 끝내기 위해 은퇴를 결심한다. 하지만, 내내 철벽을 치던 차해성은 그런 여도운에게 묘한 태도를 보이고, “오랜만에 예쁜 짓 좀 해보고 싶었어.” 형이자 스승처럼 여기는 팀장 권정후 또한 도운에게 이전과 태도를 달리한다. “그 새끼고 뭐고 싹 지워 주면 되잖아. 안 그래?” 게다가 새로운 인물까지 등장해 도운의 복장을 터지게 하는데…. “어떻게든 같이 굴러먹어 봐야겠어요.” 과연 도운은 무사히 짝사랑을 끝내고 은퇴를 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저랑 연애하실래요?” 그러니 차해성은 정말 머리를 한 대 후려 맞은 것처럼 할 말을 잃었다. 그나마 조금 온기를 머금으려 하던 눈가가 다시 한기를 품으며 가늘어졌다. 그가 자신의 진심을 의심하기 전에 확신을 주어야겠다고 판단한 여도운은 우렁찬 고백만큼이나 활력 있는 목소리로 읊조렸다. “아무래도 제가, 단단히 사랑에 빠진 것 같거든요.” “…….” “가이드 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조각날 것처럼 뛰고, 손이 저릿하고, 괜히 목이 메고…, 발바닥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아무튼 밤마다 죽을 것 같습니다.” “……그러시구나.” 다짜고짜 고백을 집어던져 차해성을 곤란하게 했던 이날, 여도운의 나이는 고작해야 스물둘에 불과했다. 정규 교육조차 제대로 마치지 못해 검정고시의 압박에 시달리던 어리숙한 꼬맹이. 어쩌면 그렇기에 그토록 철이 없고, 호기로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도운 씨.” 팀 전속 가이드에게 첫 고백을 내뱉은 즉시 걷어차여, 익숙지 않은 실연을 겪게 되었음에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며 10번은 더 고백해 보았을 정도로 말이다. “스토커가 아니라 미친 새끼였네요.”
* 키워드 : 현대물, 가이드버스, 배틀연애, 애증, 에스퍼공, 강공, 다정공, 까칠공, 후회공, 존댓말공, 가이드수,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후회수, 능력수, 얼빠수, 초능력, 삽질물, 사건물, 수시점 “너 그때 키스했잖아, 형한테.” 새로운 파트너 에스퍼인 태언과의 첫 만남, 윤성은 최악의 치부를 들키고 만다. 과거 이태언의 사촌 형에게 몰래 입술을 비볐던 딱 한 번의 실수를 말이다. 그에 윤성은 파트너십을 거부하려 하지만, 상부의 완강한 지시 탓에 딱 1년간만 비즈니스 관계가 되기로 태언과 계약한다. 하지만 마음이란 게 어디 예상대도 되던가. 어느덧 태언에게 모종의 감정이 생겨 버린 윤성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지윤성 씨. 처음 듣는 이름이군요. 죄송합니다만, 제 기억이 온전치 못합니다.” 기억 상실. 자신에 대한 경멸을 잊은 이태언……. 눈앞에 주어진 그 달콤한 기회를 본 윤성은 한순간의 충동으로 거짓을 입에 담고 말았다. “우리 썸 타던 사이였는데요! ……태언 씨가 고백했어요. 저한테. 먼저.” “제가 먼저 반했습니까? 제가 고백을…… 요?” ‘이태언이 지윤성을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 낮은 가망성에 매달려, 어떤 끔찍한 파멸을 가져올지 모르는 거짓을.
#오메가버스 #악역빙의 #무심다정공 #으른공 #임신수 #명랑수 #적극수 오메가버스 소설의 메인수를 괴롭히다가 죽는 악역에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 메인수에게 히트 사이클 유도제를 탄 약을 먹이려던 시점으로! 원작수, 서다래에게 약을 먹이려던 계획을 막고 데드 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유도제를 냉큼 마셔 버린 태서. 오메가가 아닌 베타로 빙의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여기서 사이클을 일으키다니 간도 크네. 아니면 아무한테나 주워달라고 하는 건가?” 하필 부작용으로 오메가로 발현한 태서는 히트 사이클을 겪게 되고. 우연히 만난 강세헌이라는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다. “나중에 책임지라고 하지 마. 핏덩이한테 휘둘리고 싶은 생각 없으니까.” “저도 그쪽한테 책임지라고 할 마음 없는데요.” 원작에 비중이 낮은 인물이라 미처 몰랐으나, 강세헌이 하필이면 메인공의 사촌형이었다는 사실에 놀란 태서. 그러던 와중, 어느 순간부터 세헌이 제게 다가오는 것도 수상해 죽겠는데 원작의 공·수 마저 묘하게 제게 접근해오자 태서의 혼란은 가중되기만 하는데……. “윤태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날 선택해야 할거야.” 과연 태서는 강세헌과의 하룻밤을 무마하고 원작 메인공·수의 마수에도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까?
“어차피 정략결혼이란 게 다 이런 것이지, 안 그래요?”짝사랑하던 황태자 오닐과 약혼하게 된 기사, 이브.“그래, 날 좋아한다고 했었지. 실망했습니까?앞으로는 실망하지 않도록 기대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정략혼을 발판으로 황제가 된 오닐은 이브에게 차갑게만 굴고.심지어 그는 1년의 전쟁 끝에 돌아와 후궁까지 맞이한다.“하여, 아테마의 지그문트를 귀인(貴人)으로 맞을 준비를 하도록 하라.”끊임없는 상처와 애끓는 짝사랑에 지쳐 가는 이브에게손을 내미는 아름다운 사람, 후궁 지그문트.“왜냐면…… 귀인을 좋아해서요.”오닐은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뭐가 어쩌고 어째?“귀인을 좋아해서요! 그래서 자꾸 만납니다!”“누가 누굴 좋아해?”“귀이…….”이 빌어먹을 고백을 세 번이나 들을 생각은 없던 오닐이 이브의 입을 틀어막았다.조금 색다른 치정극의 서막.황후를 둘러싸고 황궁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삼각관계!★이 작품은 15세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드래곤공/핀트 나간 다정공/기사수/뒤틀린 헌신수]<찢어진 정인을 되돌리러 가자.가까스로 숨만 붙어 있던 이 몸을 상하게 하자.>태양을 관장하는 금룡 네사로는 죄 없는 나라를 멸망시키고 인간을 몰살한 죄로 목숨을 잃었다. 용의 정신은 네 갈래로 분열되고 용의 신체는 해체되어, 네사로의 유해는 세상에서 가장 가혹한 땅 일곱 군데에 묻혔다.네사로에 의해 멸망한 나라의 기사이자, 네사로의 연인이었던 리코리스 디아타는 네사로의 영혼을 봉인하는 장례식에 참석한다. 네사로가 생전에 내린 [용의 가호]는 리코리스의 마음을 무너뜨렸고, 네사로가 행한 몰살과 멸망은 리코리스의 소중한 이들을 전부 앗아 갔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리코리스는 자신의 모든 것을 파괴한 용의 영혼을 도둑질해 용의 부활을 획책한다.[저는 용이 스스로 불타기를 바랍니다. 용이 지독한 화기에 몸부림치고 찬란한 빛에 눈멀기를 원합니다. 평생 그래 본 적이 없는 자니까.]복수심인지 애정인지, 증오인지 집착인지, 자신도 온전히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품은 채 리코리스는 그저 나아간다. 세상에서 가장 가혹한 땅을 향해, 연인을 부활시키기 위한 순례의 여정을 위해.
*이 작품은(본편/외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본 도서에는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우성 오메가로 태어났지만그가 황제가 되길 원하는 황후의 야욕으로 인해베타인 척 사는 비운의 망나니 황자 에티엔.황궁에서 함께 자란 대공 리샤르가구국의 영웅이 되어 3년 만에 돌아왔건만마냥 기뻐하며 반길 수가 없었다.한때는 소꿉친구였지만어른들의 욕심 탓에 우성 알파인 그와지금은 황위 싸움을 하는 정적이 되었기 때문.그렇게 리샤르와 어정쩡한 관계를 이어 가던 중에티엔은 갑작스레 찾아온 히트사이클로그에게 오메가란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하는데……?“형님.”마침내, 모든 것을 깨달은 리샤르가 헛웃음을 지으며 에티엔을 불렀다.“에티엔 드 프레데리크.”에티엔이 지금까지 숨겨 온 비밀을 깨닫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허기가 올라왔다.“당신…… 오메가였어?”
#현대판타지 #헌터물 #다공일수 #영혼이동 #지랄능력수 #미남수 #(약)머리꽃밭수 #혐성미인능력공 #연하까칠다정공 #싸패집착공 S급 제작자, 강의진이 죽었다. 개처럼 구르다 겨우 죽음으로 도망친 의진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C급 가이드의 몸으로 깨어난다. 무능력하고 팀원들에게 미움받는, 주호현으로. “스킨십 아니라 가이딩이잖아요, 우린. 그러니까 제대로 가이딩해 주세요.” ”한서진, 너 괜찮…… 큿! 너 이 새끼, 내일 보자.“ 이렇게 가이딩이나 뽑히면서 살 수는 없다. 그런데 그 와중에 우연히 마주친 미친놈에게 강제 계약까지 당했다. ”그와 닮은 얼굴로 이곳저곳 헤집고 다니니 목줄이라도 채워 놔야지 어쩌겠어?“ ”나한테 신경 끄라고! 이럴 시간에 그냥 나가서 강의진이나 찾아보라니까?“ 도망치자. 메인 퀘스트를 깨다 보면 이전의 스킬을 돌려받을 수 있다. 모든 속박에서 도망쳐 한적한 곳에 작업실을 차려 놓고 다시 포션을 만드는 거야. 힘겹게 도망친 순간! 「근처에 주인님이 있습니다. 명령에 거부할 수 없습니다.」 뒤를 쫓는 에스퍼들과 성산하, 그리고 제3의 세력. 호현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주는 대로 처먹어.”수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엘리는불친절하지만 성실한 요리사다.평화롭게 지내던 그는 단골의 계략에 빠져미심쩍은 여행에 억지로 동행하게 되는데…….나머지 일행인 잔혹한 검사와바람둥이 마도사는 믿을 수 없고끝이 없는 여행길은 위험하기만 하다.고대 나무가 숨 쉬는 숲과 설표가 도사리는 산맥,화려한 도시의 요리 대결과 무도회장의 도둑까지.희한한 모험기가 그들을 기다린다.***“네 음식점 바로 옆에 집을 얻어서매일같이 깽판 칠 테니 두고 봐.”두려움을 모르던 검사 체스터,귀찮다고만 생각하던 여행을 시작한 뒤누구에게도 밝히기 싫은 약점이 생겨 버렸다.빨강 머리, 빨강 머리, 그놈의 빨강 머리!어느새 정신 차리면 그를 보고 있는 이유가 뭘까?그가 위험해지면 몸이 먼저 나가는 이유는 또 뭐고?“왜 머리로 남의 정강이를 짓누르냐?”“베개가 있어야 편하잖아.”산적 떼가 날뛰는 숲과 텅 빈 주머니 사정,전설 속 괴물, 그리고 요리사의 반항까지.어느덧 남부에 다다랐지만 위기는 끝나지 않는다***“폐하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수 있네.이 왕국은 내게 그만큼 중요해.”17인의 현자이자 왕궁 박사인 파블로 페어비셀,휴가로 여긴 임무 중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며비겁함과 충성심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더 알고 싶어. 체스터에 관해.”“자네도 많이 변했군.”나날이 가까워진 일행은 어느새 적국 치르에 발을 딛는다.과연 그들은 험난한 여정을 마치고 안틸라로 돌아갈 수 있을까?거대한 음모와 피할 수 없는 운명,그 속에서 갈등하는 하찮은 영웅들의 이야기.
서양판타지물, 황제공, 미남공, 절륜공, 집착공, 질투공, 여장수, 미인수, 능력수, 무심수,아이브리 이그나치오 23세: 헤수스의 아름다운 왕이자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남색가.라파엘 에반스: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버려져 ‘검은 물’ 길드의 살수로 키워진 살인 기계.헤수스의 명문 귀족인 쇼어 가문에 쌍둥이 남매로 태어난 라파엘. 헤수스에서는 쌍둥이를 불길하게 여겼고, 대대로 왕후를 배출한 명문가로선 사내아이보다는 여아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버려진 라파엘은 상식적인 감정을 배우지 못한 채 살인 기계라 불릴 만큼 유능한 살수로 성장한다. 살수로서 명성을 키워가던 어느 날, 쌍둥이 남매 마리가 라파엘을 찾아와 오직 그만이 자신을 구할 수 있다며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그녀를 보낸 라파엘은 몇 년 뒤 마리가 왕국에서 가장 혐오스런 죄악이라 여기는 자살을 했다는 걸 알게 된다. 자살자는 그 시신을 온전히 수습하지 않는 것이 헤수스의 관습이었지만, 라파엘은 그녀의 시신을 수습해줘야겠다는 충동에 사로잡혀 처음으로 가족을 찾아간다.한편 왕국의 명문 중의 명문가인 쇼어 가는 고명딸인 마리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그녀는 단순히 귀족가문의 처녀가 아니라 헤수스의 지배자인 아이브리 이그나치오 23세의 부인인 왕후였기 때문이다. 왕은 진노했고, 가문은 위기에 처한다. 쇼어 가문에 하달된 ‘관대한 명령’에 따라 왕후가 될 다른 여자를 바쳐야 하는 상황, 하지만 쇼어 가에는 더 이상 혼례를 치를 젊은 처녀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마리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라파엘은 진실을 알기 위해 자신이 여장을 해 궁으로 들어가겠다고 자청하고, 달리 방도가 없던 쇼어 가에선 결국 그의 요구를 받아들인다.여장을 하고 만나게 된 아이브리 이그나치오 23세는 모든 것에 무심한 라파엘조차 정신을 차리지 못할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남자였지만 그는 절대로 여인을 안을 수 없는 타고난 남색가였다. 인간관계에 서투르고, 감정 표현에는 더더욱 서투른 라파엘은 그를 처음 본 순간 느낀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라파엘이 여자인 줄 아는 왕은 자꾸 그녀에게 관심이 가는 스스로에게 울화가 치미는데….신이여. 제게 남자만을 안을 수 있는 성벽을 주시려면, 이 여자도 남자로 태어나게 하셨어야죠.*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하얀 피부에 새까만 눈동자, 그리고 하얀 머리카락.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알루나족(族)은 남녀를 불문하고 처음 관계를 맺은 단 한 사람만을 평생의 반려로 맞아 아이를 낳을 수 있다.떠들썩한 스캔들 속에 재혼한 알루나 어머니를 따라 렉사족 실권자 중 한 명인 알레칸사르의 양아들이 된 알루나 청년 가람은 의붓형제가 된 알레칸사르의 아들 이르칸을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품지만, 알루나를 혐오하는 이르칸에게 그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한다.한편, 광증을 일으켜 피와 살인의 욕구로 날뛰게 되는 렉시마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이르칸. 자신이 광증을 일으켰다가 죽임을 당하기만을 바라는 가신들의 무정한 기대 속에서 황폐하게 자라나던 그는 유일하게 자신의 고통에 가슴 아파하는 알루나족 의붓형제 가람에게 점점 불편하고도 복잡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SF/미래물, #판타지물, #친구>연인 #첫사랑 #애증 #신분차이#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상처공#미인수 #단정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짝사랑수#초능력 #오해/착각 #군대#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개정판입니다.
나는 허수아비 *본 작품은 온라인 게임 ‘라테일’을 바탕으로 창조된 가상의 게임 ‘루나틱’을 배경으로 합니다. 온라인 게임/ 개그 bl입니다. ‘루나틱 온라인’ 복귀유저인 호연이는 실력 좋고 친절한 랭커 ‘모나카’를 만나 즐거운 넷카마 게임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모나카의 친구들과도 친해지게 되어 새롭게 길드 21을 결성합니다! *** [루나틱 게임 갤러리] 인간말종 모나카 예전 명대사 기억하시는분 ㅋㅋ랜선연애하는 새끼들 ♡장턴다고 했던거ㅋㅋ└ 본인 ♡장 털리셨대요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노답새끼└ 예전에 넷카마 잡으면서 한말아님? 인말 여친 화이트잭 스펙이? 혼자 악룡잡나└ 힐러임└ 착하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해야지 ㅅㅂㅋㅋ 안그럼어케사겨└ 인말도 가만 보면 ㅈㄴ 사랑꾼임ㅋㅋ└ 참사랑 기원합니다~└ 진짜 오래갔으면 ^^ ㅅㅍ 살다살다 남의연애 응원하긴 처음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