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왕립육군 로빈중대
2.83 (3)

소위의 계급장이 검은색인 이유는  전선에서 가장 많이 죽어나가는 장교계급이기 때문이지   전통적으로 여성의 전투병 복무를 인정하는 샤른 왕국의 육군 사관학교를 막 졸업한 낸시 C. 콜필드 소위는 외국 주둔 부대인 17사단의 E중대. 속칭 「로빈중대」에 배속된다. 낸시 소위가 착임한지 일주일이 지날 무렵, 드론치 제국이 선전포고를 하고 국경을 넘어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국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로빈중대」에게 꿈과 희망은 있는가?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
3.0 (1)

초호화 제작진의 대인기 청춘 애니메이션, 그 화룡점정!! 단 한 번뿐인 여름이 찾아온다!! 여름방학을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키리시마 카이토는 친구들과 함께 영화촬영을 계획한다. “뭔가 하고 싶어.” “잘 모르겠지만 뭐든.” 그러던 어느 날 3학년에 붉은 머리 소녀 타카츠키 이치카가 전학 온다. 왠지 그 선배가 무척 신경 쓰이는 카이토. 친구 녀석의 느닷없는 영화출연 제의를 선배는 “응, 좋아.”라며 흔쾌히 수락하고, 그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이토는 또다시 그녀와 마주친다. 돌아갈 집이 없다는 이치카 선배. 그 길로 어쩌다 보니 카이토네 집에 잠시 머무르게 되는데…….

마리얼레트리
3.5 (2)

진지 100% 밀리터리? NO! 무차별 하렘 러브 코미디? NO! 해군 밥 짓는 이야기? YES! 해적에게 사로잡혀 상어 이빨 닦기 vs 새우 잡기의 선택을 강요받은 무진함의 유일한 생존자 이원일. 먹을 게 없어서 눈물이나 삼키며 주린 배를 움켜쥐던 중 기적처럼 내려온 동아줄은 바로 여자 승조원들로만 구성된 비밀결사 광명학회의 보급함, <잿빛 10월>이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원일은 잿빛 10월의 의무장으로 임시 복무를 시작하며, 점차 해인과 샤오메이, 카밀라 등 개성 강한 소녀들에 대해 알아간다. 그러나 미소녀 틈바구니에서 하렘을 만들기는커녕 욕이나 한 뚝배기 시원하게 얻어먹던 원일을 질투라도 한 것인지, 원일이 본래 속해있던 고려연방에서 잿빛 10월을 무진함 침몰 사태의 범인으로 지목한다. 원일은 물론, 함장인 카밀라 역시 오해를 풀려 대화를 시도하지만 연방군의 답정너 태도는 변하지를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원일은 연방과 잿빛 10월 사이에서 밀당을 반복하며 양쪽과의 썸 타기를 포기하지 않는데……. 우리의 주인공은 이대로 연방의 흉악한 어뢰와 잿빛 10월의 총탄에 의해 nice boat가 되고 말 것인가? 신개념 해상 먹방 밀리터리 라이트노벨, 마리얼레트리! 밥도 없는 전쟁? 인정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