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 지 닷새 만에 물이 샌다고?
적국에서 다시 살게 됐으니 복수만 하면 될 줄 알았지. 이놈이고 저놈이고 다 살려놓게 될 줄은 몰랐지, 내가. “……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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