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오크 변호사
4.17 (9)

<오크 변호사> "오크이면서 변호사인 건 당신밖에 없으니까." 지금까지 이런 존재는 없었다. 유일무이 '오크 변호사'의 등장! 무식하고 우둔한 전쟁의 상징인 오크가 국선 변호사라고?! 변호사가 되었어도 여전히 차별받는 오크 변호사의 파란만장 일대기! 인간과 엘프가 세운 제국에서 오크로서는 최초로 고등 교육을 받고 국선 전담 변호사가 된 다밀렉.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블린의 사건을 맡게 되지만 어김없이 이번에도 1심부터 허무하게 패소하고 설상가상으로 낯선 오크들 무리에게 납치당한다. 오크해방전선의 우두머리 가힘마드는 다가오는 오크 해방절에 다밀렉을 죽이고 그 시체를 봉기의 도화선으로 쓸 거라는 충격적인 계획을 전하는데……. 경찰이 조작한 가망 없는 재판과 같은 동족들의 협박, 하위 종족에 대한 제국의 뿌리 깊은 차별 속에서 과연 다밀렉은 맡은 사건을 무사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하얀 로냐프강
4.08 (460)

한국 판타지의 수작, ‘하얀 로냐프강’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출간 이후 30만부 이상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던 이상균 작가의 ‘하얀 로냐프강’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태어났다. 최고의 기사 퀴트린은 개선장군으로 당당하게 조국으로 돌아온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새로운 작위와 긴 휴가였다! 로냐프강으로 향하는 휴가 여행에서 우연히 음유시인 아아젠을 만나고, 귀족인 퀴트린은 천민인 그녀에게 점차 이끌리게 되는데...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기사도와 운명적인 사랑이 지금 펼쳐진다!

화산질풍검
3.99 (486)

한백림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작가가 9년동안 구상한 한백무림서 11가지 이야기 중 두번째 이야기이다. 이미 출간된 첫번째 이야기 <무당마검>은 8권으로 완결되었다. 화산파의 청풍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축구를 너무 잘함
2.33 (27)

맨체스터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 강산. 그의 중요성을 간과한 감독은 구단 개편을 위해 강산을 방출하기로 결정을 내리는데…………. 노쇠한 베테랑 선수. 그가 과거의 신체 능력을 되찾아 화려하게 복귀한다.

영웅이 은퇴했다
3.0 (6)

소설의 끝에는 말이야. 주인공이 지구를 구하느라 뼈 빠지게 구르다가 끝에는 결국 엄청나게 쌘 적을 죽이는데 성공해. 그리고 세상은 평화가 찾아오지. 그 후에 주인공은 여자주인공과 함께 알콩달콩 살게 돼. 애도 낳고, 엄청난 부를 누리면서! 다들 그렇게 끝나잖아. 이게 바로 해피엔딩 아니겠어? 그러니까 나도 이젠 좀 편하게 살자. 이 정도 싸워줬으면 완결 날 때도 되지 않았어? 그러니까 나 좀 그만 찾아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