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0 작품

나를 버려주세요
2.67 (9)

희귀병에 걸려 죽은 공녀를 대신해 입양 된 아델. 평생을 사랑받기 위해 애썼지만, 여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정략결혼을 하러 가던 길에 의문의 적들에게 암살 당해 죽고 만다. "...혹시 이거 꿈인가?" 그런데 눈을 뜨니, 왜인지 3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어차피 여동생이 태어나면 버려질 운명이기에, 이번 생에서는 마음대로 살아 보려고 하는데 어쩐지 자꾸만 인생이 꼬여간다. "저에게 흥미가 있으셨던 것 아니었습니까?" 게다가 정체불명의 검은 기사는 자꾸만 그녀를 찾아오는데... 자은향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나를 버려주세요>

황제의 외동딸
2.62 (82)

[완결]종이책 누계 부수 16만 부에 빛나는 로맨스 판타지계의 혁명 같은 작품!!전생을 기억한 채로 다시 태어나 보니, 폭군 황제의 하나뿐인 공주? 온갖 귀여운 짓으로 냉미남 아빠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왔노라, 태어났노라, 미치겠노라!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그 이유는 단 하나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이 황제는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하지만 지금은 내 아빠죠. 아, 나![일러스트] 토브[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녹음의 관
3.73 (113)

[완결]남자 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아니, 하필 왜 이쪽이야?’심지어 이리저리 노력했지만, 결국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둘만 남게 되었는데...산더미 같은 빚과 경계하는 남주의 눈초리.원작자로서 죄책감을 가지고 남주 행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데...“누님과 가족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남주가 공작이 되면 멀리 도망쳐서 살려고 했던 계획, 이대로 시행 가능할까요?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아, 안녕 남주야. 이제 누나가 잘할게.

이세계의 황비
2.55 (44)

*"이세계의 황비 [완전판]"은 "이세계의 황비 [단독선공개]"를대폭 가필 수정하여 더욱 풍부한 에피소드와 미공개 외전, 후일담 등을 추가한 종이책 완전판입니다.*"이세계의 황비 [단독선공개]와동일한 스토리 라인을 갖고 있지만, 가필 수정된 부분이 많으오니,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사랑도 음모도, 모두 나의 것!” 카카오페이지 20만 구독자가 선택한지독하고도 달콤한 이세계 서바이벌 로맨스 종이책 완전판 공개!!이세계(異世界)의 황궁은 화려함 속에 독을 숨긴 곳. 살아남기 위해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화려함도, 독도!난 그저 수능 치러 지하철을 타려고 했을 뿐이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다.게다가 늙은 호색한 황제에게 공녀로 바쳐지는 신세. 악몽 같은 손길이 덮치려는 순간,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황제는 눈앞에서 암살당해 버렸다. 바로 황태자의 손으로!“죽고 싶다면 내가 손을 떼자마자 비명을 질러도 좋아. 그리하면 바로 네 남편 곁으로 보내 주지.”에메랄드빛 눈동자를 차갑게 빛내며, 황태자 루크레티우스가 말한다. 이대로 죽는 거야, 나?!“나는 당신을 도울 수 있어요!”살아남기 위해 내뱉은 한마디. 거기서부터 나, 사비나가 이세계의 황비로서 살아남는 지독하고도 달콤한 나날이 시작되었다![일러스트] 이영유[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나를 미워하던 남편이 기억을 잃었다
3.42 (12)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했던 남편은 나를 증오했다. 나는 언젠가 이혼할 날만 기다리며 죽은 듯이 살고 있었는데…. ​ “공작님께서… 기억을 잃으신 듯합니다.” “예…?” ​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기억을 잃어 버렸다? 그것도 나에 대한 기억만 홀랑. 설상가상으로, 기억 잃은 남편은 어째선지 나에게 반한 듯한데…. ​ “부인… 당신이 제 부인이라니, 너무 행복합니다.” ​ 누군데, 이 강아지는…? 나만 보면 물어뜯으려 하던 그 남자 맞아? ​ “기억이 돌아오면 당신 후회할 거예요. 나에게 이렇게 잘해준 거….” “아니요,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 하아, 정말…. 실시간으로 흑역사를 쌓는 주제에 말은 잘하지. 기억을 되찾고 나면 남편이 드디어 이혼을 강행할 것 같으니, 이혼 준비나 미리 해둬야겠다.

내 남편이 너무 귀여워서 곤란하다
2.56 (8)

흙수저 물고 환생한 것도 서러운데, 빚 대신 결혼하게 되어 버렸다.게다가 내 남편 될 사람은 무시무시한 소문의 헤센바이츠 소공작이라니!“괴물에게는 치료 따위 필요 없다.”그런데 막상 가 본 공작 성에서는, 어린 내 남편이 괴물이라며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어린 남편이 불쌍하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해서 조금 잘해 줬을 뿐인데…….“넌 내 기적이고 구원이야.”……이런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요?게다가.“내 아내를 닮은 딸이 있다면, 아마 너 같지 않을까.”아니, 성질머리 더럽던 시아버지까지 저에게 왜 이러세요?나, 이 공작 성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위험한 남편을 길들이는 법
2.0 (1)

"난 그 OO이랑 결혼할 생각 없어."  이복 언니의 완강한 거부에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가게 된 이 회장의 사생아, 혜리.  세기의 추남이라느니, 성격이 포악해 사람을 반 죽여놓았다느니,  사이코패스라느니 하는 무성한 소문 속의 맞선남은, 그래, 꽤 '위험한 남자'이긴 했다.

다락방 황녀님
2.6 (5)

다락방에 갇혀 천치라 불리던 비운의 황녀, 20년 넘게 이어진 가뭄에 그녀는 물의 왕국에 볼모로 바쳐진다.그러나 그녀는 사실 제국에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신의 문양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였다.***“오늘은 기사단 전체에 정기 훈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퇴근길에는 시장에서 사과도 받았습니다. 아, 사과는 이렇게 생긴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입니다. 이건 빨간색 사과죠.”페델리우스는 어린아이에게 보여줄 법한 그림을 손에 들고, 먹음직스러운 사과를 반대쪽 손에 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내 눈앞에 들이밀며 친절히 설명했다.‘…그럼 사과가 빨간색이지 다른 색도 있어?’나는 한껏 떨떠름한 표정을 지은 채 페델리우스가 손에 쥐여주는 사과를 황망한 시선으로 내려다봤다. ‘대체 언제까지 이 연기를 계속해야 하지?’그렇게 생각하며 마주한 페델리우스의 무표정한 눈빛에 뿌듯함이 엿보였다. 아무래도 그는 나를 가르치는 것이 보람찬 모양이다.사실 멀쩡한데…. [20년간 연기력만 기른 여주(황녀) X 갑자기 백치 떠맡은 왕국의 남주(기사단장)]일러스트 By 녹시님폰트디자인 By 무이무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