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 산업의 시대. 한 이름 없는 광산 마을. 그곳에 한 천재가 있었다.
191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입학했다.
신성 제국의 기사 가문인 에이츠 가문. 그 가문에서 타고난 힘을 갖고 태어난 기사 김요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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