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5 작품

화산질풍검
3.99 (486)

한백림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작가가 9년동안 구상한 한백무림서 11가지 이야기 중 두번째 이야기이다. 이미 출간된 첫번째 이야기 <무당마검>은 8권으로 완결되었다. 화산파의 청풍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멸사무신전
4.5 (2)

천하의 주인이 바뀐 날, 강호의 음지에 암약했던 그는 배신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리고 15세 자식의 몸에서 부활하니 이게 벌써 다섯 번째의 삶이다. 그런데 여태껏 한 번도 보이지 않았던 저주를 풀어낼 지표가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러면 배신에 대한 복수보다 저주의 사슬을 끊어내는 일이 더 간절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진무성이란 이름의 다섯 번째 가면을 쓰고 다시 나아간다. 마지막 인생이길 바라는 그의 마지막 목표는 인생에 제대로 종지부를 찍는 일. 멸사지로(滅私之路). 호랑이로 죽어 가죽을 남길 오직 하나뿐인 길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