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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0 작품

두 번 사는 랭커
3.19 (353)

[독점연재]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어느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그리고 그곳에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오늘부터 난. 차정우다.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3.55 (206)

어쩌다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이제 여주인공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4.04 (81)

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일러스트: 에타...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3.57 (48)

흑막이 눈속임을 위해 들이는 어린 며느리에 빙의했다.문제는 내가 시한부라 성인이 되면 죽을 예정이라는 것.'다행히 치료제는 알고 있지만...'내가 적당한 때 죽지 않으면시아버님, 아니 흑막 이카르드 공작이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그것도 고작 자기의 목적을 이루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데 대체 어떤 애가 이런 집안에 잘 적응할 수 있겠어?"저는 아버님이랑 에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쿨럭! 쿨럭!"내가 바로 그 '어떤 애'였다. 사실 나도 좀 흑막 재질이란 말이지.어쨌든 이렇게 시한부를 연기하면서 시간 끌다가 병도 치료하고, 돈 벌어서 도망치려 했는데... "대륙의 모든 의원들을 불러. 내 며느리는 살아야 한다."어...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가 아니었나요?"네가 죽으면 나는 무조건 따라 죽을 거야. 너 없는 세상에서 못 살아."...남편? 너 원래 아버지 닮아서 아무도 사랑 안 하잖아?어쩐지 세상이 내가 알고 있던대로 굴러가지 않는 것 같다.유나진 작가의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시한부 악녀가 복수하는 방법
4.5 (2)

#쌍방구원 #존댓말 남주 #복수물#계략 여주 #연금술사 여주 #남주 집안이 단체로 여주 부둥물#평민 기사인 척한 남주 #사실은 암흑가 제왕 #인외존재그저 사랑받고 싶었다.연금술사의 힘을 각성한 이후 파산 직전인 가족을 위해 끊임없이 금을 만들었다.그게 생명을 깎아 내는 짓인 걸 알면서도.하지만 살인 미수죄로 죽을 때, 누구도 그녀의 곁에 없었다.그녀의 생명으로 산 드레스를 입고 여동생은 황태자의 품에서 거짓 눈물을 쏟았다.새 부리에 쪼아 먹히며 해낸 세 번째 각성.밀비아는 시간에 손을 댔다.과거로 돌아온 그녀에게 남은 수명은 1년 뿐.그 안에 복수를 하리라.그래서 광 기사라 불리는 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이제 겨우 남작위 정도를 받았을 뿐인 사내.상상도 하지 못할 부를 주는 대가는 오직 그녀의 곁을 지키고 사랑하는 척해 달라는 것뿐.원래 내 가족이 가졌던 모든 걸 당신에게 줄 테니까.내가 복수하는 동안 무너지지 않게만 해 줘.……그런데 왜 암흑가를 주름잡는다는 공작가에서 청혼서가 오는 걸까.***“당신은 당신 자체로 찬미할 만한 사람이니 주눅 들지 마십시오.”그가 손등으로 뺨을 부드러이 쓸어내린다. 검을 쥐는 자 특유의 단단한 손이었다.문득 그가 ‘남자’라는 게 확연히 느껴지는 순간.밀비아의 얼굴이 지나치다 싶을 만큼 화악 달아올랐다.“나는 위선을 아주 싫어합니다.”데이우스가 엄지로 그녀의 아랫입술을 꾹 누르더니 야릇하게 문질렀다.밀비아는 숨조차 쉬지 못한 상태로 얼어붙어 그의 시선에 속박당하고 말았다.“착한 척, 포기한 척 하지 말라는 겁니다. 사실은 남을 죽여서라도 살 수 있다면 살고 싶으면서.”그의 말이 비수가 되어 심장에 박혔다.그녀의 숨이 떨리는 걸 알면서도 데이우스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죽느니 죽이고 싶다고 하세요, 밀비아.”“…….”“그렇게 한마디만 하면, 내가 성녀를 죽여서라도 당신을 살릴게.”속삭이는 그의 눈웃음이 지독히도 유혹적이었다.……정말로 살고싶어질 정도로.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
3.74 (19)

"난 널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하거든, 시에나."한 평생 언니의 그림자였고, 그 언니에게 배신당해 죽었다.그런데… 시간을 거슬러 온 그 날부터 사람들이 달라졌다."지저의 나흐트가 선택한 아이는 너뿐이다.""대공 전하께서는 당신을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인정하고 계십니다."무언가 잘못됐다. 이 사람들은 마치 나를 언니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부탁이니 한 번만 믿어줘, 우리가 널 아낀다는 걸."한때는 사랑받고 싶었다. 이제는 그 마음이 약점이 될까 두렵다.삶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배신은 한 번으로 족했다.사랑에 모든 것을 걸 때는 지났다. 나는 그저 내 삶을 되찾길 원한다.그러니…."우리, 이제 그만 서로 갈 길 가요."나유혜 장편 로맨스 판타지 소설 <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