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절묘한 재미를 주는 소설은 오랜만이다. 세계관, 주인공 성격, 전개 방식부터 흔한 양판소들과는 다름. 그낭 작가가 필력이 좋음. 먼치킨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 326화까지 봄.
끝까지 다 봄. 제목만 함정 아니고 소설 초반부 까지도 함정. 주인공 성격이나 다크한 분위기가 취향에 안맞을 수 있지만 이만큼 잘 쓴 먼치킨 소설 찾기 힘들고 취향에만 맞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다.
먼치킨 소설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카타르시스와 착각물을 통해 느끼는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최적화 된 소재와 그걸 살릴 줄 아는 작가의 필력은,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최신화 까지 다 본 입장에서 남들이 불안해 하는 부분이 뭔지 알겠는데, 난 오히려 스토리가 위태위태해 보이는 와중에도 활로를 찾는 작가의 능력을 확인하게 됐다. 먼치킨 소설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참신한 먼치킨 소설이 세상에 나온 게 기쁘다.
아무런 독창성이 없음
노벨피아식 초반 빠른 전개+캐릭터 구성+착각 요소를 시리즈로 옮겨왔다. 유사 먼치킨 느낌도 나서 늘 먹던 맛의 카타르시스를 준다. 하지만 전개가 좀 산만하고 가벼우며, 너무 원패턴 전개라는 혹평을 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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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이런 절묘한 재미를 주는 소설은 오랜만이다. 세계관, 주인공 성격, 전개 방식부터 흔한 양판소들과는 다름. 그낭 작가가 필력이 좋음. 먼치킨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 326화까지 봄.
끝까지 다 봄. 제목만 함정 아니고 소설 초반부 까지도 함정. 주인공 성격이나 다크한 분위기가 취향에 안맞을 수 있지만 이만큼 잘 쓴 먼치킨 소설 찾기 힘들고 취향에만 맞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볼 수 있다.
먼치킨 소설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카타르시스와 착각물을 통해 느끼는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최적화 된 소재와 그걸 살릴 줄 아는 작가의 필력은,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최신화 까지 다 본 입장에서 남들이 불안해 하는 부분이 뭔지 알겠는데, 난 오히려 스토리가 위태위태해 보이는 와중에도 활로를 찾는 작가의 능력을 확인하게 됐다. 먼치킨 소설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참신한 먼치킨 소설이 세상에 나온 게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