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인 검술 재능을 가졌지만 오만했다. 다시 한 번 찾아온 기회. 이제 더 이상 오만하지 않겠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 명을 달리했던 젊은 천재들을 가르치겠다. 그것이 내 과오를 답습하지 않는 방법이니까.
어느 날, 미친개가 시청률을 물어오기 시작했다.
종말은 취미로 집에 풀 플레이트 아머와 롱소드를 수집해놓는 서양검술 오타쿠에게도 닥쳐왔다.
우연히 빨려들어간 던전에서 만난 노인. 그에게서 받은 알 수 없는 에너지로 인해 육체 개조가 일어나며 더불어 헌터로 각성해버린다. [제자야, 이제부터는 뼈 빠지게 수련만 한 스승 대신 신나게 살아 보거라!]
“만신(만화의 신)이 되어 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짓고 말겠어!” 이 말도 안되는 꿈을 정말 이룰 수 있는 기적같은 기회가 왔다.
마나를 잃고 몰락한 영웅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마나가 느껴진다.
곧 게임처럼 변할 세계.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플레이어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