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4.5 작품

백작가 도련님은 흑마법사
2.76 (23)

변경백의 막내아들은 살기 위해서 흑마법사가 되었다.

마왕의 아이로 살아남는 법
3.75 (4)

세상이 멸망했다. 또다시.천 번에 가까운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 멸망을 막아 보고자 아무리 용을 써도,나는 결코 결말을 바꿀 수 없었다.이제는 지친다. 회귀도 지긋지긋하다.이번에는 몇 살로 회귀할까.회귀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으다앙.”잠깐!뭐야, 이 목소리는!뭐야, 이 단풍잎처럼 작은 손은!“누가 이런 갓난아기를 갖다 버린 거야?”이번 생은 갓난아기로 회귀해 버렸다!그것도 세계를 수천 번 멸망시키고 있는 장본인인, 루카스의 저택 앞에서!갓난아기라니! 팔도, 목도 제대로 못 가누는 갓난아기라니!아니지, 잠시 진정하고 생각해 보자.이번 생이야말로 루카스 곁을 밀착 감시하면서 세계 멸망을 막을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일지도 모른다.날 경계하고 긴장해라, 루카스.이번엔 네놈이 이 세계를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할 테니까!나는 소리를 높여 악랄하게 깔깔 웃었다.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까르르르.”“어머나. 우리 아기님은 웃음소리도 귀여우시네.”젠장! #육아물 #가족물 #성장물 #힐링물 #개그물 #다정남 #순정남 #능력남 #사이다녀 #걸크러쉬 #능력녀 #로맨스판타지 #타임슬립 #시계토끼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3.5 (13)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그러던 어느날......“꺄악, 뜨거워! 싫어!”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엉뚱한 소리를 하시고“오늘이 며칠이지?”정신을 못 차리시더니“이럴수가, 돌아왔어!”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나는 이 집 아이
2.61 (93)

[완결]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그러던 어느 날, 창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1만 골드를 줘요.”“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비선실세 레이디
3.39 (40)

[단독 선공개]역하렘 소설 속 여주인공의 하나뿐인 동생으로 빙의했다.게다가 한 번 크케 앓다 깨어난 탓에, 여주인공이 유난히 애지중지한다.그걸 이용해서 언니에게 상처만 준 갱생불가 쓰레기 원작 남주를 물리쳤더니…….'리리, 안녕? 혹시 케이크 좋아하니?''리리는 언니를 닮아서 정말 예쁘구나. 쿠키 먹지 않을래? 언니한테는 멋진 오빠가 줬다고 꼭 말해주고.''이거 먹고 잠깐 저쪽으로 가 있지 않을래? 아저씨랑 언니랑 긴히 할 말이 있어서 그런데.'어째서인지 다른 남주 후보들이 나에게 잘 보이지 못해 안달이다. ***"못 생긴 애랑은 같이 안 놀아."눈앞의 남자아이가 한껏 심통난 얼굴로 중얼거렸다.어쭈.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이 구역 실세의 맛을 보여주지.나는 언니의 옷자락을 슬며시 잡아 당기며 불퉁하게 뇌까렸다."나 쟤 싫어. 그러니까 쟤 데려온 오빠도 싫어."동시에 세드릭의 얼굴이 흡사 사망 선고를 들은 사람처럼 하얗게 질렸다.#책빙의 #실세 뽀시래기 여주 #눈치 빠른 여주#세계 제일 미인 자매 #자매가 차린 역하렘표지디자인 By 지나가던사람(@walk_by_)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막내 황녀님
3.92 (81)

마도왕국을 다스리던 대법사.어느 날 의문의 마법진에 의해 모든 마력이 봉인된 그녀는제국의 막내 황녀님으로 태어나게 되는데……. …그냥 아기인 척 적당히 비위 맞춰 줘야겠다.그런데 다들 날 너무 좋아하는 거 아냐?좋아하다 못해 도대체 가만 놔두질 않는다.막내 황녀님은 오늘도 피곤하다.***“빠빠!”로드고의 눈이 부릅떠졌다.“……이거 지금 아빠라고 말한 것 같은데.”그는 저가 말해 놓고도 믿을 수가 없는지 시녀들에게 조급히 질문하였다.“너희들의 생각은 어떠하지? 분명 아빠라 하였어. 그렇지 않느냐?”이미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라는 태도였다.여기서 아빠가 아닌 것 같은데요, 하는 순간 목이 숭덩 날아가리란 것은 황궁의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다.“축하드립니다, 폐하. 황녀님께서 드디어 말이 트이신 것 같습니다.”로드고는 한참동안 미간 사이를 구긴 채, 심각한 표정을 하였다.그리고 엄숙한 목소리로 선언하였다.“오늘을 국경일로 선포한다.”[슈퍼갑 여주/여주한정 나사 빠진 아빠와 오빠들+주변사람들/여주가 귀여워서 대륙 뿌셔(진짜로 부숨)][대마법사 먼치킨이었던 여주/남주를 구원하는 여주/불쌍한데 안 불쌍한 남주/여주 한정 내숭 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