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심장이 불타 사라질 때, 현세의 운명을 초월한 존재가 이 땅에 강림하리라! 폭군을 쓰러트리고 이세계를 구원한 지구인 소년 성시한. 부와 명예, 아름다운 연인…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인 줄 알았건만, 그 대가는 목숨 걸고 이룩한 모든 걸 빼앗기고 지구로 추방되는 것이었다. 이에 시한은 10년의 절치부심 끝에 테라노어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한 번 세상을 구한 영웅의 이계 ‘재’진입 이야기! * 이 작품은 '네이버 웹소설'(novel.naver.com)에서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웹소설 연재분은 무료로 즐기고, 다음 화를 미리 보고싶다면 네이버북스에서 구매하여 이용하세요.
세계 최초 SSS랭크 천재 헌터 김준우. 능력을 대단하지만 인정머리가 없어 큰 던전 토벌을 앞두고 평판에 문제가 생긴다.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암살당한다. 그렇게 꼼짝없이 죽은 줄 알았지만, 10년 전 시점으로 회귀. 다시 헌터로 성공할 걸 꿈꾸지만, 이전 생의 업보로 가진 스킬이 모두 봉인되어 있고. 해제하기 위해서는 하찮게 봤던 '던전 청소부'로 일을 해야 하는데?! 하지만 이 청소부 남다르다! 몬스터 잔해고 뭐고, 골깝떠는 헌터, 자리만 차지한 낙하산 상사, 심지어 동료가 될 사람까지 모든 걸 다 청소할 기세! 현직보다 더 강한 전직 헌터의 망나니식 청소가 시작된다!
<언데드(Undead)> 노은하.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그러나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흑색던전 중 하나인 <심연의 던전>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회귀해서 눈을 떠보니, 1살이더라.1부 유아기편(32화 완결)2부 초등학생편(213화 완결)3부 아카데미 중등부편(410화 완결)4부 아카데미 고등부편(630화 완결)5부 플레이어편(922화 완결)이번 삶에는 반드시─.행복해지고 싶다. [#오늘도 노은하는 구르고 또 구른다.]
천대 받는 공녀, 스텔라. 자신의 비참한 미래를 본 순간, 그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쌍둥이로 태어난 나와 카밀라. 아니, 축복을 받은 건 동생인 카밀라뿐이었다. 아버지인 공작을 비롯해 공작저의 모두가 카밀라만을 사랑했으니까. 그 이유는 단 하나, 동생인 카밀라는 돌아가신 공작부인을 닮았기 때문에. 그래서 난 필사적으로 카밀라를 따라했다. 머리카락 색도, 말투도. 하지만 돌아온 건 공작의 경멸스러운 눈빛과 카밀라의 비웃음뿐이었다. 그래도 견뎠다. 난 그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꿈을 통해 그 미래를 보기 전까지는. “그래도 언니잖아. 나도 너의 가족이잖아.” “아니 넌 나의 가족도, 뭣도 아니야. 그냥 날 따라했지만 모두에게 외면 받은 불쌍한 여자야 넌.” 어느 날의 꿈, 모두의 냉대 속에 죽은 내 모습을 보고 결심했다. 이번에는 이 빌어먹을 공작가를 벗어나고 말겠다고. 예정된 운명을 바꿔서라도. * “제가 당신처럼 그렇게 검을 다루면 강해질 수 있을까요?” * “사실 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네?” “그저 어린 아이의 치기라고 생각했고, 귀족 영애로 보이는 이에겐 와 닿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일이 기억나신 겁니까?” 과거의 인연이 긴 시간을 지나 다시 이어졌을 때, 난 웃으며 카인지스와 손을 맞잡았다. 겨우 평온함을 되찾았던 내 삶이 흔들리고, 이 만남이 어떤 형태로 변할지 알지 못한 채로.
인생 2회 차.은수저 귀족으로 환생해서 신비한 능력까지 생겼지만부모에겐 악마 취급을 받고, 가문까지 역모죄로 쫄딱 망해 버렸다.아니, 내가 노예라니?!하지만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는 법!노예 상인을 토벌하러 온 남자와 협상해 소중한 취업의 기회를 얻어 낸다.“절 고용해 주세요. 전 당신이 원하는 정보를 드릴 수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말이에요.”“좋아, 이블린. 당신의 조건을 받아들이지.”다만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난 당신을 사랑받는 공작 부인으로 만들 생각이거든.”“네? 무슨 부인이요?”***졸지에 공작님의 아내로 취업하게 된 이블린.2년의 계약 기간 동안 그녀가 해내야 할 임무는 총 세 가지-첫 번째, 천한 출신이라고 날 싫어하는 왕을 내 편으로 만들기.“귀여운 것, 내 옆을 떠나지 말거라.”두 번째, 아들 미워하는 시아버지 살살 녹이기.“이 애는 며느리가 아니라 내 딸이야!”세 번째, 남편 뺏어 가겠다고 달려드는 악녀 물리치기.“이블린, 난 너처럼 순진해 빠진 애를 보면 짓이겨 주고 싶어.”과연 이블린은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무사히 퇴직할 수 있을까?#신비한 능력 가진 여주 #댕댕이 여주 #엉뚱 여주#공작 남주 #능글 남주 #조신 남주#계약 결혼 #대역인데 다들 날 좋아한다? #쌍방 구원[일러스트] 망기
아그니스 공작의 시한부 딸을 대신하여 황태자와 결혼하기 위해 입양된, '나비아 아그니스.' "진짜 가족이 되고 싶어요." 가족의 애정에 목을 맸던 나비아는 학대를 받으면서도 황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공작의 친딸인 비비안의 병이 낫는 순간, 가족들에게 버려진다. 아니, 그 때마다 버려졌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대체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는 걸까요? 당신들의 가족이 되려면." 나비아는 피에 젖은 장갑을 벗었다. 그러자 오른 손목에 남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숫자가 드러났다. 1 그녀는 숫자를 내려다보며 담담히 고백했다. "이제 가족 놀이는 그만하려고요." 그 순간, 손목의 숫자가 바뀌었다. 0그렇게 다시 시작된 삶. "나를 건드렸다면, 대가는 치러야지." 과연 그녀는 아그니스 공작가에 복수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을 보호해줄 임시 가족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한이림 장편 로맨스 판타지, <우리가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당신은 엔딩을 맺지 못했습니다.]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빙의하지만,약혼자가 바람을 피워서 엔딩 실패를 맛보게 된 세르델.첫 시작점으로 리셋된 그녀는더 이상 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가장 먼저, 바람난 똥차 처리부터!“영애. 우리 헤어집시다. 파혼서는 곧 영애의 가문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당신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왜 가장 중요한 얘긴 쏙 빼놓나요?혼수로 미리 받아 간 것도 돌려주셔야죠.”구질구질하게 굴지 말라고!한 번 망한 주식을 미련 없이 떠나보내니어느 순간을 계기로 남주들이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아가씨께선 저와 동생을 구원해 주셨습니다.저를 아가씨의 곁에 둬 주십시오.”더불어 원작에선 죽었지만,그녀가 살려 내 새 삶을 살게 된 남자까지 자신만 바라본다.과연 세르델은 무사히 엔딩 맺기에 성공하고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게임 빙의 후 회귀 #사이다여주 #능력여주 #무심여주#상처 많은 가족들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 줌 #츤데레 언니와 오빠#역하렘 #매력적인 남주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막 산단 소리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헨젤 백작가의 수치, 자유로운 망나니, 모두가 혀를 차는 오드리 헨젤. 차별 심한 아버지 몰래 상단 로렐라이를 운영 중인 그녀가 드디어 수도에 왔다. 가무잡잡한 피부, 초록색 머리칼, 파격적인 그녀가 가는 곳마다 사건이 일어나는데……! 기차에서 만난 아름다운 마법사를 시작으로 오드리 주변에 모여드는 사람들.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인연은 또다른 인연을 부른다. 우리는 운명이라며 낭만적인 로맨스를 속삭이는 남자와, 차가운 이성으로 변치 않을 사랑과 미래를 약속하는 남자. 과연 오드리는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어쩌면, 그녀의 선택에 따라서 세계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는데. 오랫동안 문명의 기둥이었던 마법이 조용히 죽어가는 시기. 그 시작과 끝에 로렐라이와 오드리가 있다.
소원을 이뤄 주는 화폐 ‘패스’를 찾아다니는 패스파인더.평범한 취준생인 가람은 충동적인 생각으로 이계로 떠나게 된다.가는 것까지는 좋았지만,돌아와 보니 원래 세상은사람과 동물이 모두 사라진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다.가족과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면‘패스’를 모아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언제 눈사태에 휩쓸릴지 모를 설산부터숨 쉬기도 어려운 심해, 지옥 같은 미궁 등험난한 곳에만 있는 패스들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다.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패스를찾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 가람은과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여주중심 #걸크러쉬 #차원이동물 #모험물 #성장물※ 해당 작품은 잔인함 혹은 고어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이용에 참고 바라겠습니다.